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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신용 특례보증 당근책에도 금융사는 ‘냉담’

      [앵커]출시 한달만에 한도가 끝나 '오픈런 대출'로 불렸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지금도 관심이 적지 않은데요. 금융당국은 올해도 대출공급을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정작 판매처인 금융사들은 씁쓸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신용평점 하위 10%의 최저신용자가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정책금융상품입니다. 연체 이력이 있어도 대출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연 15.9%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한달만에 한도가 소진되기도 했습니다.   현..

      금융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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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햇살론 뱅크' 출시 석달만에 2,000억원 돌파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햇살론뱅크’가 공급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올 하반기 기준으로 제1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 8월 17일 첫 선을 보인 '햇살론 뱅크'는 이달 22일 기준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용 고객은 2만8,000명으로 40~50대 중장년층이 전체 56.7%를 차지했고 이어 30대(27.7%), 20대(15.6%) 순으로 집계됐다. 햇살론뱅크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

      금융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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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저축은행,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판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저축은행이 최저신용자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의 신청 대상자는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이용이 어렵고, 신용 평점 하위 10% 이하면서, 연 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연 15.9% 금리로 3년에서 최대 6년(이자만 납입 가능한 거치기간 1년 포함)까지 신청 가능하다.성실 상환자를 우대하는 상품으로 최초 대출 한도는 500..

      금융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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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전북은행, 2조2,250억 상생금융 지원

      [광주=주남현 기자] JB금융그룹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조 2,25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31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5,95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6,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총 1조 2,250억원의 상생금융을 지원한다. 광주은행 지원 내용은 ▲햇살론뱅크 3,000억원 ▲주택담보대출 1,500억원 ▲최저신용자 지원 1,000억원 ▲새희망홀씨 450억원 등 서민금융 지원과 ▲특별자금지원 5,500억원..

      전국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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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 백종일 전북은행장 "변화·혁신 기틀다지고, 지역사회 상생경영"

      [전주=신홍관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능동적 대처와 전북은행의 기틀을 굳건히 하고, 지역 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상생 경영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전략상품의 지속적 고도화를 통해 유입채널 다각화와 신용 리스크 증가에 대응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백종일 은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백 은행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취임 후 분주하게 보냈다"면서 "전북은행은 향토기업으로서 브..

      전국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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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금융 회장 한 자리에…“책임경영 할 것”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금융당국 수장들이 오늘(31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났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불안해진 글로벌 금융 환경을 논의하는 차원인데요. 이 자리에서는 '신뢰'와 '책임'이 가장 많이 거론됐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31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KB·신한·우리·하나·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났습니다.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증폭되고 있는 금융시장 불안 속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인터뷰]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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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원에 금리 15%…논란 커진 ‘긴급생활 대출’

      [앵커] 정부가 사실상 제도권 금융권에서는 대출을 받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한도내에 빌릴 수 있는 '긴급생계비 대출' 상품을 내놓았죠. 그런데 이 상품을 두고 정치권에서도 시끌해졌습니다. 민세원 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기자]다음달 시행되는 '긴급생계비 대출'을 놓고 정치권이 목소릴 높였습니다.어제 (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 수준에 달하는 긴급생계비 대출 이자를 '고리대금업' 이라고 직격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6% 이자리도 100만원을 대출해줄 수 ..

      금융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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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금원, 지난해 서민·취약계층에 총7.3조원 지원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해 서민·취약계층 73만 명에게 햇살론 등을 통해 7조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금액이다.   서금원은 지난해 계속된 시중금리 상승 등으로 서민층의 금융부담이 가중된 만큼 햇살론 상품 한도를 확대하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보험업권 햇살론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민층 금융 지원을 강화했다.또 서금원은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서민금융제도들도 확대할 계획..

      금융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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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신성장 지원 205조 자금공급…임대보증금 반환대출 확대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금융당국이 정부가 제시한 5대 중점 전략 사업과 수출금융 지원을 위해 총 205조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회사채발행 지원도 여신전문회사에 이어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까지  보증지원을 늘린다. 기업 부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공여 기업을 10억원까지 늘리고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의 핵심은 정부가 추진하는 5대 중점전략 사업 자금공급에 ..

      금융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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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신규대출 중단 말고 서민금융 공급에 나서야”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신규대출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6일 열린 ‘서민금융 현황 점검회의’에서 “저축은행, 여전사, 대부업 등의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 역할이 중요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민들에 대한 금융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스크관리, 조달 금리 상승 등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제2금융권의 대출축소 움직임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회의 ..

      금융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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