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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작년 10개 금융지주 순익 '역대 최대'…올해는?

      [앵커]오늘(9일) 금융 당국이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이 지주사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홍콩ELS 자율배상과 부동산PF 리스크가 변수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9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금융 지주사들의 경영 실적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기자]이번에 금융 당국이 경..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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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6,770억원 규모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성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5억달러, 한화로 약 6,770억원 규모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이번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를 가산한 연 5.75%로 결정됐고,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해 금융취약계층 대상 대출 상품에 매칭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와 연계해 발행하고 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BoA메릴린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HSBC, 소시..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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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중앙회 “소상공인 무료 재기교육 신청하세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8일부터 ‘재기지원포털’을 통해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재기교육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신보의 부실채권 소각・매각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50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보증심사를 거쳐 사업장 소재 지역신보를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연계지원 대상이 된다.   이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 중 선착순 100..

      산업·IT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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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부실사업장 토지 매입 시작…중소 건설사에 '단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주간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 매입을 본격 시작한다. 상반기에만 2조 원을 투입하는 만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LH는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유동을 지원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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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조 원 규모 건설업계 보유토지 본격 매입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 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LH는 과거..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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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 심화 시그널 ‘은행 깡통 대출 증가’…건전성 경고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가 은행 수익성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인 무수익여신이 1년 만에 20% 이상 급증해 3조원에 육박하면서, 은행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 가운데 원금 뿐 아니라 이자조차 받을 수 없는 무수익여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연체 되고, 이자조차 받지 못 받는 이른바 깡통 대..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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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기업 대상 이벤트 실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외국환 첫 거래 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첫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외국환 거래가 없었던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기업 중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환 실적 누계 5만불 이상을 달성하면 3개 기업을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3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10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10불 상당의 달러북을 증정한다.&n..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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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중견 중소기업에 11조원 지원 프로그램 개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늘(1일)부터 중견, 중소기업 대상 11조원 이상 규모의 은행권 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발표한 76조원 규모 맞춤형 기업금융지원방안과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 부문 금융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우선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과 산업은행에서는 6조원 규모로 신성장 분야 진출을 원하는 중견기업 전용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성장 잠재력이 높은 첨단제조 자동화, 화학 신소재, 에너지 등 9개 ..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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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주년 서정학 IBK證 대표"중기 IPO 1위 도약"

      /좌상/"중기 IPO 1위 목표"[앵커]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서 대표는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을 통해 초우량, 초격차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IBK투자증권이 중기특화사업 초격차 중점 추진에 나섭니다.올해 중소기업 IPO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취임 2년차를 맞은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국책 계열 증권사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수익성만큼 공공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PI(자기자본직접투자) 등 상장 전 준비부터 SP..

      증권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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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개인신용대출 연체액 급증…건전성 관리 '비상'

      [앵커]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금융기관 전반의 부실채권(NPL)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2금융 대출 이용자들의 빚 상환 능력도 더욱 악화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경제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저축은행들은 올 상반기 중 서둘러 2차 매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은행의 지난해 부실채권은 12조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23% 정도 늘어났습니다.반면 비은행권의 부실채권은 지난해 3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73% 넘게 급증했습니다.특히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 즉 개인신용대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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