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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과제’ 17건 정부 건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개선과제' 건의에서 ▲ 배당제도 합리적 개선 및 자사주 활용 주주환원 확대 ▲ M&A 활성화 및 금융기업 가치 제고 ▲ 밸류업 가이드라인 불확실성 해소 등 총 17건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소관부처 및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먼저 건의서는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 해소를 주장했다. 현행법상 기업이 법인세를 내고 남은 이익의 일부를 배당하면 배당받은 주주는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하는 이중과세가 이뤄진다...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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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운영위 개최…태영건설 대주주 100:1 무상감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대주주 100:1 비율 무상 감자, 기타주주 2 : 1 차등 감자, 1조원 규모 자본 확충이 진행될 계획이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은 오늘(16일) 오후 3시 채권단 18곳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태영건설 PF사업장 처리방안과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산은은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초안을 통해 대주주 지분 무상 감자 ..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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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합병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둘이 하나가 된 ‘통합 이마트’는 통합 매입과 물류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객 혜택을 증대하는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16일 두 회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합병계약일은 4월30일이며 관련 공고 이후 주주·채권자 의견 청취 등을 거친다. 예정 합병 기일은 6월30일이고, 7월1일 등기를 마치면 통합 이마트 법인이 출범한다.이마트는 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양사 대표를 ..

      산업·IT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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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제창 “민주 이상식 부인 의혹 윤리감찰해야"…이상식 “사실 아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무소속 우제창 후보가 지난 20일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가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며 "민주당은 윤리감찰단 파견 등 당 차원의 조사를 하라"고 요구했다.    우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2대 총선 출마자의 배우자가 위작으로 의심되는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유통하고 이 과정에서 작년 1∼9월 약 16억8,000만원을 채권자에게 빌리고 갚지 않은 사기 혐의로 수원지검에 입건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후보는..

      전국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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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리 걸음 PF 구조조정…4월 위기설로 떨고 있는 현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당국의 PF 부실 구조조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분위기다. PF 시장 첫 구조조정 사례가 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과정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채권단 산업은행에 처리방안을 제출해야 하는 59개 PF 사업장 중 절반 가까이 채권단 내 이해관계 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자리 걸음 중이다.◆채권단 내 복잡한 이해관계 걸림돌…태영건설 워크아웃 쉽지 않아지난달 26일까지 태영건설 PF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처리 방안을 제출해야 했던 사업장은 모두 59곳이지만 3..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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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 PF 처리 첫 출발 '삐걱'…브릿지론 처리도 난항

      [앵커]태영건설 워크아웃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PF 사업장별 채권단 이해관계가 복잡해 의견을 모아 처리 방안을 제출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브릿지론 사업장이 관건인데, 향후 다른 PF 사업장 구조조정에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어제(26일)까지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처리 방안을 제출해야 했던 사업장은 모두 59곳, 하지만 절반 정도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히 PF 중 가장 약한 고리로 꼽히는 브릿지론 사업장..

      금융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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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정체된 PF 구조조정…당국 "경매·공매 잘 되게 제도 손질"

      [앵커]금융당국의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PF 사업장 구조조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PF 사업장 유찰이 이어지면서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걸림돌 중 하나로 지목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제도 개선 손질을 예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금융당국이 PF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속도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꿈쩍도 하지 않는 분위기라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입니까?[기자]서울 주요 지역 PF 사업장의 경매 공매 유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PF대출 규모 532억..

      금융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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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2차 검사 착수…배상 범위 어디까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ELS 손실액 총 규모가 7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ELS 피해자들이 금융당국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에 나섰다. 당국은 판매한 은행권을 향해 자율 배상안 준비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은행권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당국의 검사 결과를 보고 움직이겠다는 뜻을 굳혔다. 금융권과 피해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배상 범위에 대해서는 DLF 사태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홍콩ELS 손실 5,000억 넘어…피해자 "금융당국 피해 방치" 감사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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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단, 태영건설에 4,000억 규모 신규 자금지원 검토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태영건설에 4,0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오는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열고 태영건설에 4,000억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내주는 방안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일시적인 자금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인데, 태영건설에 사실상 마이너스 통장을 열어주..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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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모터스, 118억원 규모 CB 만기 전 취득 및 소각 결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18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사채권자와 협의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CB 소각 결정은 잠재적인 지분 희석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고 상장법인의 책임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가치 저평가를 극복하고 모든 주주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

      증권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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