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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징계기준 및 감사역량 강화…“비위로 인한 명예훼손 반복 않겠다”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태광그룹은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처리와 정당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불공정·비위 행위 징계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경제·기업 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영입해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 비위 행위를 제때 예방적발하지 못해 평판이 훼손됐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먼저 태광그룹은 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정한 ‘징계양정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전 계열사에 배포했다. 기존에도 일부 계열사가 상벌규정 내에 개략적인 징계기..

      산업·IT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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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산업, 트러스톤 추천 이사 3명 주총서 선임…“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에 추천한 3명의 사내·외 이사 후보들이 29일 주주총회 문턱을 넘어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태광산업의 지배구조와 의사결정구조를 비판해 온 김우진 서울대 교수도 사외이사로 태광산업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태광산업은 29일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빌딩 스카이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은 ..

      산업·IT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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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준감위, 삼성SDI 천안캠퍼스 방문…“ESG 경영 현장안착 조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1일 충남 천안시 삼성SDI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배터리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ESG 경영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삼성 사업장에 방문한 것은 올해 3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 현장 방문 이후 두번째다. 위원회는 ESG를 포함한 준법 문화의 현장 정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과 위원 전원,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제조현장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참석했..

      산업·IT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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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단 33인 포럼 활동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재난에 대응할 정책역량을 촉진하기 위해 국회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2023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 포럼’이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단 33인은 ‘국회 기후환경 메니페스토 의정단 33인’과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단 33인’ 등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33인은 1919년 3·1운동 때 발표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명을 일컫는 ‘민족대표 33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앞으로 참여자를..

      전국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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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개발공사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국제표준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전남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신규로 규범준수 경영까지 범위를 확장한 조직·프로세스·리스크 관리체계에 대해서도 국제표준기구(ISO)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시스템을 갖췄음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ESG경영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올해 초부터 부패척결 및 윤리경영 실천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부동산 투기 ..

      전국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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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K 등 4대그룹 전경련 재가입하나…실질적 합류는 아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합류가 가시화되고 있다.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18일 삼성의 전경련 재가입 문제와 관련해 ‘정경유착 발생 시 즉시 탈퇴’를 권고하자 재가입을 전제로 한 ‘조건부 승인’이 아니냐는 해석이 적지 않다.SK, 현대차, LG 등 다른 그룹들도 삼성 준감위가 이날 내놓은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단 오는 22일 전경련 총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의 명칭 변경과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이었던 한국경..

      산업·IT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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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준감위, ‘전경련 정경유착 발생시 탈퇴’ 권고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18일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복귀에 대해 정경유착 발생 시 즉시 탈퇴할 것 등을 권고했다. 전경련의 혁신 의지 등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삼성은 물론이고 SK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도 전경련 복귀 논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만약 가입했을 경우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행위가 지속된다면 즉시 탈퇴할 것을 비롯해 운영과 회계의투명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거친 뒤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

      산업·IT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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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준법감시위, 전경련 재가입 두고 18일 재논의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전국경제인연합회 재가입에 대해 오는 18일 회의를 재차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준감위는 16일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전경련 가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삼성 5개 계열사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기존 전경련) 합류 시 예상되는 법적 리스크 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특히 준감위가 한경협 합류에 대해 정경 유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 등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다만 준감위는 “한국경제인..

      산업·IT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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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ESG학회, 제주서 ‘월드 ESG 포럼’ 개최…“ESG 통해 인간존엄 달성”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ESG학회는 지난 1일에서 오는 5일까지 5일간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 2회 WORLD ESG FORUM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Human Dignity Through ESG’로, E(Environmental), S(Social), G(Governance)를 통한 인간 존엄성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포럼을 주최한 고문현 한국ESG학회장은 “ESG를 통해 헌법의 목적인 인간 존엄성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기업체는 기본이고,..

      산업·IT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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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임직원 투기 방지 자체 조사…3필지 수사의뢰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 통제장치 마련을 위해 임직원의 부동산 보유 거래를 매년 신고하도록 등록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준법감시관을 통해 임직원들의 부동산 거래내용을 자체 조사 및 불법행위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또한 LH 임직원은 부동산과 금융재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매년 정부 공직윤리시스템에 등재하고 있으며, 사업지구 내 부동산 취득 시 신고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징계 등의 방지책 또한 마련했다.이에 따라 진행된 부동산 거래 자체조사는..

      부동산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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