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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터진 금융사고…더 거세진 내부통제 강화 요구

      [앵커]이번 달 초 시중은행들의 100억대 규모 금융 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대출 금융 사고가 발생했는데, 금융감독원은 현장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 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내부 통제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거세질 전망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은행에서 104억원 규모 부당 대출이 발생해 지난 11일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현장 검사 중입니다.  지난해 경기 안양 소재 KB국민은행 한 영업점에서 직원 A씨가 대출 과정에서 담보 물..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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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홍콩ELS 최대 100%배상…은행 "내부 검토 중"

      [앵커]이어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H지수 ELS의 자세한 내용과, 이번 배상안에 대한 은행권의 반응,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취재기자와 현장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기자]네, 은행연합회입니다.[앵커]먼저 금감원이 발표한 홍콩ELS 분쟁 조정 기준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시죠.[기자]오늘(11일) 금감원이 발표한 분쟁 조정 기준을 보면, 판매사의 불완전 판매 행위별로 기본적인 배상 비율을 정하고 ,투자자 나이나 경험 등에 따라 비율을 가산 또는 차감해 최종 배상 비율이 결정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금융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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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찰청·은행연합회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 MOU 체결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대검찰청과 은행연합회가 금융거래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온라인 도박 등 이른바 민생침해범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원석 검찰총장과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오늘(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민생침해범죄 예방과 차단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검찰과 금융기관의 신종 범행 유형이나 수법에 관한 정보, 대응 방법, 거래 내역 분석 등을 통해 확..

      금융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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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한 범국민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

      금융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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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 이자 환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은행권이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오늘(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지원 대상은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이며, 약 187만명이 평균 85만원을 환급받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이번 이자 캐시백에는 18개 은행이 참여하며, 지원 규모는 2조원 규모입니다...

      금융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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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정통 신한맨’ 조용병 낙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늘(16일)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내정됐습니다. 4대 금융지주 회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게 됐는데요. 정부에서 크게 압박하고 있는 상생금융은 앞으로 큰 숙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새 은행연합회장 자리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낙점됐습니다.은행연합회는 오늘(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병 전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습니다.이사회는 조 전 회..

      금융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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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연합회장 후보 6명 확정… 전·현직 행장·회장 '각축'

      전국은행연합회가 오늘(10일) 6명의 차기 회장 후보군인 롱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제2차회의를 열고 여러 민·관 출신 가운데 유력 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습니다.후보에는 윤종규 현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회장, 임영록 전 KB금융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6명입니다.은행연합회장은 금융당국과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료 출신 인사들이 여럿 거론됐지만 이번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특히 장관급인 전 금융위원장 출신 2명의 인사..

      금융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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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롱리스트 확장…윤종규·조용병 후보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은행연합회는 10일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6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6명의 롱리스트를 확정했다. 이날 결정된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다.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 3차 회추위를 열고 최종 1인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cjy3@sedaily.com

      금융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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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은행연' 회장 선임 돌입…30년만 銀 출신 ‘관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가 이달 말 본격화됩니다. 민·관 출신의 쟁쟁한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요. 30년 만에 은행 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이 탄생하게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가 오는 30일 시작합니다.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정하는 회장추천위원회인 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회추위는 은행연합회장과 4대 은행, 특수은행, 지방은행 등 11개 회원사..

      금융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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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공식 취임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신한금융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22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진옥동 회장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신한금융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기업가치 훼손과 감시의무 소홀"을 이유로 진 회장 선임에 반대한 바 있다.하지만 이날 주총에서 재일교포를 비롯한 다른 주주들의 지지로 진 회장 선임건은 무난하게 주총을 통과했다. 진옥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주와 고객에 부응해야 한다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금융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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