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진격의 쿠팡, 14년만에 흑자전환…‘유통 1위’ 등극

      [앵커]쿠팡이 2010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 30조 원을 돌파하며 유통업계 왕좌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쿠팡은 지난해 매출 31조8,298억 원, 영업이익 6,174억 원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창립 이후 줄곧 적자를 이어오다, 2022년 3분기에 첫 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한 뒤 6개 분기 연속 흑자에 성공한 겁니다. 쿠팡은 그동안 적자에 대해 물류센터 확충 등의 투자로 인한 ‘계획된 적자’라고 밝혀왔습니다.국내 유통은 이마트-쿠팡-롯데가 3강 구도를..

      산업·IT2024-02-28

      뉴스 상세보기
    • 쿠팡, 매출 30조원 돌파…사상 첫 연간흑자 달성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쿠팡은 지난해 6,174억원(4억7,3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은 31조8,298억원(243억8,30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쿠팡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인 8조6,555억원(65억6,100만달러)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7조2,404억원보다 20% 늘어난 규모다.  4분기 쿠팡이츠·대만·쿠팡플레이 등 성장사업 분야 매출은 3,601억원(2억7,3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1,806억원..

      산업·IT2024-02-28

      뉴스 상세보기
    • 가스공사, 지난해 매출 44조5,560억 원…전년比 14% 감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27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가스공사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5,560억 원, 영업이익은 1조5,534억 원, 당기순손실 7,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 톤으로 전년대비 376만 톤 감소하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 7,243억 원에서 44조 5,560억 원으로 7조 1,683억 원 감소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산업·IT2024-02-27

      뉴스 상세보기
    • 新남양, 경험·쇄신 결합한 新마케팅으로 다시 일어설까

      [서울경제TV=김서현 안자은 황혜윤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경영권이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앰컴퍼니로 넘어가며 업계가 떠들썩하다. 남양의 체질적 리모델링이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 것.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에도 남양이라는 기업의 마케팅만은 늘 꽤 괜찮은 타율을 보여 왔기에 더욱 그렇다. 언제나 발목을 잡던 ‘오너 리스크’가 사라진 남양. 그간 쌓아온 마케팅 연륜과 한앤코의 신(新) 동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과거 ‘홍씨 남양’의 마케팅을 톺아보고, 새로 탄생할 ‘한앤코 남양’의 마케팅을 전망해..

      산업·IT2024-02-27

      뉴스 상세보기
    • 한전, 지난해 매출액 88조2,051억원…전년比 23.8%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 2023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88조2,051억원, 영업비용은 92조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 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28조860억원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9,472억원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 1,388억원 감소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요금인상으로 판매..

      산업·IT2024-02-23

      뉴스 상세보기
    • 임병헌 의원 “대구지하철 무임승차 기준 올리기보다는 국가가 수송료 부담해야”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임병헌 의원은 “지하철 무임승차 기준을 70세로 올리기보다는 국가가 무임승차 수송료 전액 또는 50%이상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 정도(正道)”라고 주장했다.   대구교통공사가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임병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기준 무임수송 연인원은 4,484만 5,320명(무임손실 560억5,665만원)인데, 이것을 70세이상으로 연령기준을 높이면 연인원 3,155만 1,194명으로, 1,329만 4,126명이 무임수송에서 제외된..

      전국2024-02-22

      뉴스 상세보기
    • 한화오션, 4분기 영업손 –488억 원…적자 전환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오션은 21일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한화오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2,309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3.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한화오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48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으나 전년동기대비 88.3% 증가했다. /hyojeans@sedaily.com

      산업·IT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M&A 전략…올해 흑자전환 기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넥스 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 이하 ‘로보쓰리’)는 반도체 소재 제조기업 다오옵틱, 가상 음성 챗봇 구축 전문기업 자이냅스 지분 취득 등 M&A 전략으로 올해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로보쓰리는 다오옵틱 인수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로봇사업 부문의 흑자전환을 내다보고 있다. 다오옵틱은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 24년간 연 4,000만개의 반도체 소재 기술 개발, 제조, 생산을 수행했다. 다오옵틱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77억원, 영업이익 10억 1,..

      증권2024-02-20

      뉴스 상세보기
    • 중견련, “기업 생존 위협하는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재검토 필요”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파견·도급을 인적용역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으로 새롭게 포함하는 조치는 업계의 경영부담을 크게 가중할 우려가 있어 재검토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파견·도급 용역에 대해 최종사용자가 부담하는 부가가치세 면세를 확대하면 공급기업은 매입세액공제 적용을 원천적으로 받을 수 없게 돼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수익성은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견련은 순이..

      산업·IT2024-02-19

      뉴스 상세보기
    • 씨젠, 2023년 300억 손실…“4분기엔 흑자전환”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씨젠의 2023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43% 수준으로 감소한 3,674억 원으로 영업 적자 301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000억 원대를 돌파하고, 비코로나 시약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장전망보다 빠르게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씨젠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지난해 4분기 매출 1,005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순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은 2022년 3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매출과 ..

      산업·IT2024-02-19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