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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1분기 매출 23조2,927억원…전년 동기 比 7.9%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이 1분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9일 밝혔다.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 2,927억원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21조9,9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9% 증가, 영업이익은 121%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20.8% 감소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세 차례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9.8% 상승하여 1조 9,0..

      산업·IT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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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옵틱스, TKENS 지분 인수…'산업용 제습시장 진출"

      [서울경제TV=김헤영기자]해성옵틱스는 TKENS(이하 티케이이엔에스) 지분 인수를 통해 전장 헤드램프 및 고성능 산업용 제습시장을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티케이이엔에스의 지분 50.1%를 인수했다.이를 기반으로 해성옵틱스는 전장 헤드램프 및 고성능 산업용 제습제 시장을 통해 신사업에 진출한다. 티케이이엔에스는 자체 개발한 헤드램프용 일체형 제습제를 자동차 1차 부품 제조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장 브랜드에도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티케이이엔에스의 일체형 제습제는 초음파 융착과 염화마그네숨계 복합물을 적용..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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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창사 이래 최대규모 자구노력 추진…"25조7,000억 규모"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타개하고, 근원적 체질개선을 위해 경영혁신을의 일환으로 전력그룹 차원의 다각적인 고강도 자구노력 대책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라 수립됐던 전력그룹 재정건전화 종합 계획에 5.6조원을 추가해, 오는 2026년까지 총 25조원 이상의 도전적인 재무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우선,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

      산업·IT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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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재무 개선 위해 '무배당' 결정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24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88%·99%·55% 증가하면서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으나, 민수용 미수금이 지난해 8.6조 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지난해 판매물량은 3,8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49만 톤 증가에 그쳤으나, 도입단가가 증가해 용도별 평균 판매단가가 민수용 16%·산업용 82%·발전용 116% 수준으로 증가하며 매출은 27.5조원에서 51.7조원으로 88% ..

      산업·IT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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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지난해 영업손 32조6,034억원…"‘재정건전화’ 하겠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은 71조2,719억원, 영업비용은 103조8,753억원으로 영업손실 32조6,0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손실금액이 26조 7,5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10조 5,983억원 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37조 3,552억원 증가한 데 기인했다.   한전은 글로벌 연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무 위기를 극복하고, 누적적자 해소 등 경영정상화 조기 달..

      산업·IT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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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5년간 14조원 고강도 자구책 마련…재무위기 극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LNG 도입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 난방비 부담 증가와 가스공사 재무구조 위기에 대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3월 말에는 12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가스공사의 자본금을 초과했다.   이에, 재무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입 및 국내 공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되..

      산업·IT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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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전력그룹사, ‘5년간 20조’ 재무구조 개선 추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는 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초유의 위기에 직면한 전력그룹사가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자구노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전력사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팀코리아 동반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향후에도 기존 자구계획 외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과제 발굴 등 경영정상화를 위..

      산업·IT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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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9개 조직 축소·102명 감축…"조직 인력 효율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취임식과 신년사에서 발표한 경영 철학과 실천 과제를 반영하고, 직원 니즈를 담아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반영해 총 9개 조직을 축소, 정원 102명을 감축했다.   또, 디지털혁신추진실을 사장 직속으로 만들어 빅데이터·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혁신을 시작하고, ..

      산업·IT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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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10월부터 전기료 월 2,270원 인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은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가격신호를 제공하고 효율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부의 인가를 받아 전기요금 조정 및 요금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연료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신호 제공 및 효율적 에너지사용 유도를 위해 누적된 연료비 인상요인 등을 반영해 모든 소비자는 2.5원/㎾h 인상하고, 산업용(을)·일반용(을) 대용량고객은 추가 인상하되 공급전압에 따라 고압A와 고압BC 차등조정 하기로 했다.   ..

      산업·IT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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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6조원 규모 자구책 추진…부동산·해외발전소 매각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올해 1분기 7조7,869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6조원 규모의 자금 확보를 위해 출자 지분 및 부동산 매각과 해외사업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한다. 한전은 오늘(16일) '전기요금 인상요인 최소화를 위한 한전의 재무개선 및 경영혁신 노력'에 관한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한전은 6월 현재 출자 지분 일부와 부동산 3곳을 매각 완료해 총 1,300억원을 확보했으며, 강도 높은 지출 감축으로 1조3,000억원의 예산을 이연·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특히 경영 위기를 ..

      산업·IT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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