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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PF 대부분 2금융 사업장"…추가 손실 불가피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나섭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를 유도할 방침인데요. 부실 사업장 솎아내기가 시작되면 브릿지론 비중이 높은 2금융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일부 금융사의 경우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당국은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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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판 커지는 AI시장…"전선株, 호황기 지속"

      [앵커]올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인공지능(AI) 열풍이 전력·전선주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향후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전선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가 추이 먼저 짚어주세요[기자]최근 전선주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올해 주가 상승률이 높은 기업 10곳 중 5곳이 전선주로 나타났습니다.1위는 삼화전기입니다.올해 첫 거래일 1만7,7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오늘(14일) 7만1,6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증권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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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 고정수요 확보에 MZ세대 품었다”…래미안 라그란데 단지내 상가 선착순 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가시장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비 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런 가운데 상가시장 역시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최근 상가시장에서는 강남권 대장주 아파트로 불린 ‘래미안 원베일리’의 단지 내 상가가 최근 전 호실의 분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동산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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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230조 PF 옥석가리기…"건설·금융업계 충격 최소화"

      [앵커]오늘 금융당국이 발표한 PF사업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지 또 이번 발표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 금융부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은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 겁니까?[기자]큰 틀에서 보면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금융 지원 강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PF 방안과 동일합니다.다만, 수차례 금융사와 건설사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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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 안정적"…5곳 경과조치로 고비 넘겨

      [앵커]지난해 말 기준 보험회사 대부분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당국의 경과조치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능력이 보험업법상 기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당국의 경과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보험사들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32.2%.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해 12월 말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 비율이 전 분기 대비 8.1%포인트 상승..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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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PF 대책 발표…"경·공매 진행 사업장에 최대 5조 지원"

      [앵커]정부가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옥석 가리기를 통해 가능성 있는 PF 사업장엔 신규 자금 1조 원을 투입하고, 부실 사업장의 경우 재구조화와 경매, 공매 처분 등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이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정부가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싱크] 권대영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근본 대책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추진해 온 부동산PF 연착륙 대책을 보완하고 확대한 것입니다."우선 사업장의 옥석을 가리..

      부동산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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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조 PF시장 옥석가리기 시작됐다…사업장 구조조정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 230조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재구조화와 정리 등 정상화 작업을 위해 금융당국이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박차를 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현행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등급을 양호, 보통, 악화우려 등 현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 경매와..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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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은행장 직속 신사업추진위원회 설립…혁신 사업 추진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조병규 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신사업추진에 대한 조병규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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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1분기 순익 507억…최대 실적 달성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0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총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는데, 분기 기준 최대 이익으로 전년 동기 104억원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케이뱅크의 신규 고객 80만명을 통한 영업 확대와 수신, 여신의 성장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늘며 외형성장을 이어갔는데, 1분기 말 고객은 1033만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0만명이 늘었다...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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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세차익만 수억"…이어지는 '줍줍' 열기

      [앵커]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물량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통상 일반 청약보다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이전부터 경쟁률이 높긴 했지만, 올해 들어 경쟁률이 더 치열해졌습니다. 2~3년 전 분양가로 집을 살 수 있어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습니다.지난 7일 진행된 서울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줍줍 7가구 모집에 무려 4만6,189..

      부동산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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