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삼양사,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자율협약 ‘UNGC’ 가입…ESG 경영 강화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최근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이 지난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약 2만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삼양사는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적용하고 지속가능발..

      산업·IT2024-03-04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다보스포럼이 꼽은 세계 경제위험 ‘극한 기상’

      [앵커] 전 세계 각국의 정관계, 재계 인사와 경제학자 등이 모여 세계 경제의 현안과 경제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이 올해도 열렸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데, 개최지 이름을 따서 다보스포럼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세계경제에 가장 위험한 것이 무엇인가를 투표했더니 ‘극한기상’이 1위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이번 ..

      경제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삼성바이오로직스, CDP 평가서 '리더십 A-' 등급 획득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2만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CDP 평가는 GSK, 아스..

      산업·IT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바닷속 산호가 사라진다”…경제에 미칠 영향은

      [앵커] 바다에는 산호라는 아름다운 동물이 살고 있는데요. 산호초는 해저의 약 1.2%를 차지하지만 지구 생물 다양성의 4분의 1 이상이 몰려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기후변화와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상에서 산호초가 사라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산호초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경제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바닷속에 산호가 있다는 얘긴 가끔 듣는데요. 정확히 산호란 뭔가요?..

      경제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은 왜 기후악당이 됐나…‘화석상’ 불명예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제28차 당사국총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렸죠. 이 시간에는 당사국총회의 결정사항과 우리나라가 부끄럽게도 화석상을 받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

      경제2024-02-01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여섯 번째 대멸종 진행 중”…경제적 피해 속출

      [앵커]“인간 활동, 화석 연료 소비, 해양 산성화, 오염, 삼림 벌채, 강제 이주는 모든 종류의 생명체를 위협합니다. 산호, 민물 연체동물, 상어 및 가오리의 3분의 1, 모든 포유류의 4분의 1, 모든 파충류의 5분의 1, 모든 조류의 6분의 1이 멸종을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퓰리처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가 쓴 책 ‘여섯 번째 대멸종(The Sixth Extinction, 2015)’에 나오는 말인데요.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심각..

      경제2024-01-25

      뉴스 상세보기
    • 더블유재단, 캄보디아 환경부와 함께 국가 탄소배출권 플랫폼 및 전국민참여 기후행동 캠페인 추진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욱 이사장)은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이응 소펄라엣) 및 KS Green(조성훈 대표)과 지난 17일 캄보디아 프놈펜 환경부에서 공식회담을 갖고 캄보디아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국가 탄소배출권 플랫폼과 전국민참여 기후행동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 환경부와 더블유재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 캄보디아 프놈펜 (Phnom Penh)에서 세계 각국 정부, 기관, 기업, 학회 각 분야 정상들이 모이는 ‘GCAF2024(Conference of Global Climat..

      S경제2024-01-22

      뉴스 상세보기
    •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안동=김정희기자]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국2024-01-19

      뉴스 상세보기
    • SK증권, 단일 증권사 최초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TNFD 가입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SK증권은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TNFD는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주도로 만들어진 글로벌 협의체다. 2023년 9월 ‘TNFD 최종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고, 향후 TCFD와 같이 IFRS 산하 ISSB 재무정보공개 기준에 반영될..

      증권2024-01-18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韓 ‘기후부채’, 517조원일까 3,500조원일까

      [앵커] 산업혁명 이후 선진국들은 막대한 석탄과 석유를 태우면서 산업을 일으켜 부자 나라가 됐는데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과다한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자 선진국들은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개발국들은 가격이 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무엇으로 먹고 사느냐 반발했고요. 여기에 27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금까지 선진국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재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

      경제2024-01-18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