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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홍삼, 암 수술 후 위장장애 개선”

      [앵커]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수술 후 발생하는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되고, 장내 유익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혜란 기잡니다.[기자]지난 3일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 연구팀이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한 결과를 공개했..

      산업·IT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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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 암 수술 후 섭취하면 위장장애 개선 효과”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암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수술 후 발생하는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습관이 개선되고, 장내 유익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3일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3일,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홍삼을 섭취하면 식품 알레르기를 개선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며,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Rc 성분이 근육 감소를 개선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발표 등이 이어졌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

      산업·IT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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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간암신약, 美 NCCN 가이드라인 등재 신청 완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HLB가 간암신약의 미국 판매허가를 앞두고 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등재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NCCN은 미국에 있는 국립 암 센터나 연구소 등 32개 기관들이 연합한 단체다. 세계 전역의 전문의, 연구진들에게 가장 공신력 있는 진료 지침서로 여겨지는 가이드라인 및 각종 의학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NCCN이 발행한 가이드라인은 질병의 예방과 진단부터 환자의 병기나 상황에 따라 어떤 약물이나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할지에 대한 세부 지침을 주고 ..

      증권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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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케미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정’, 누적 매출 6,000억 돌파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K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천연물 의약품 조인스정이 2002년 출시 이래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정이 최초다. 조인스정은 600여 가지의 천연물 중 과학적인 스크리닝을 통해 항염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3가지 생약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치료제다.출시 후 22년간 판매된 수량은 약 16억 정으로, 한해 평균 7천만 정 이상이 처방됐다. 2..

      산업·IT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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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상식]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조기 진단·치료 필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은 위장 점막 표면의 점액 등에 기생하며 독소를 분비하는 나선형 세균으로 독소가 위벽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해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십이지장 궤양 및 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헬리코박터균은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상태임에도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또한 헬리코박터균이 자연스럽게 치료되지 않으며, 균 자체가 위산을 무..

      S생활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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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제1회 암센터 심포지엄’ 성료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지난 14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제1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중심의 암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유방암, 폐암, 두경부암’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첫 번째 ‘위암, 대장암’ 세션에서는 외과 서병조 교수와 소화기내과 김태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위암의 ESD 치료(소화기내과 이진 교수) ▲위장관 수술의 최신경향(외과 오성진 교수) ?..

      전국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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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간암신약, 세계 석학 찬사…"FDA 허가 받게 될 것"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HLB의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을 것이라는 미국 간암 분야 석학의 인터뷰가 공개됐다.15일 회사에 측에 따르면,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교수이자 미네소타 로체스터 대학병원의 위장관 종양 전문의인 아밋 마히팔(Amit Mahipal)교수는 지난 12일 진행된 항암 전문 매체 'OncLive'와의 인터뷰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암의 신생혈관생성을 억제하는 TKI 제제와 면역항암제의 조합으로서 유일하게 간암에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특히 환자의 생존기간을 2년..

      증권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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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양곤 회장, IR 나섰다… HLB의 ‘버티는 힘’, 국내 첫 글로벌 항암제 탄생 가시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항암제로는 국내 처음으로 미국 신약허가 절차에 돌입했던 HLB 간암치료제에 대한 미국 FDA의 신약허가 본심사 일정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진행됐던 FDA의 두 차례 리뷰(Filing Review, Mid-cycle Review)나 리보세라닙 중국 생산공장에 대한 실사에서도 특이할 만한 문제점이 제기되지 않은 가운데, 진양곤 회장이 직접 IR에 나서며 신약허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키움증권 리서치 센터는 지난 22일 발간한 증권보..

      증권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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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디바이오센서, 유럽 임상미생물학회 'ECCMID 2023' 참가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ECCMID 2023’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ECCMID 2023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245개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 12,500여명이 참가해 임상 미생물학 및 전염병 관련 연구 결과 발표, 부스 전시를 통한 기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유럽은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의 28%를 차지하는..

      산업·IT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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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상식] 암진단에 효과적인 종양표지자 검사, 체계적인 진단 과정 필요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 부동의 1위이다. 하지만 암 예방이 어려운 이유는 초기 증상의 인지 부재를 꼽을 수 있다.암을 일찍 발견할 경우 치료가 간단한 편에 속하고 예후 역시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췌장암, 위암, 대장암 등의 암종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초기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위장관암, 췌장암 같은 연령 별 위험군에 따라 종양표지자 검상 등의 정밀 검사가 요구된다.종양표지자 검사는 종양에 의해 생성된 물질 또는 종양 관련 인체 반응으로 발생한 물질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방사선 노출 없이 혈액..

      S생활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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