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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홍삼, 암 수술 후 위장장애 개선”

      [앵커]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수술 후 발생하는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되고, 장내 유익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혜란 기잡니다.[기자]지난 3일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 연구팀이 소화기암 환자 60명(위암 40명·췌장암 20명)을 홍삼섭취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수술 후 1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개월간 경과를 관찰한 결과를 공개했..

      산업·IT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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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 시장 점유율 39% 기록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유럽내 핵심 지역인 독일에서 지난 해 3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만에 10배 이상의 시장점유율 성장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시 첫 해인 2020년 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연평균 약 10%포인트씩 성장을 거듭한 셈이다.독일에서 램시마SC의 성장은 정맥주사 제형 '램시마'의 처방 확대에도 영..

      산업·IT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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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 암 수술 후 섭취하면 위장장애 개선 효과”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암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수술 후 발생하는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습관이 개선되고, 장내 유익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3일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3일,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홍삼을 섭취하면 식품 알레르기를 개선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며,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Rc 성분이 근육 감소를 개선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발표 등이 이어졌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

      산업·IT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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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티스-셀비온, 차세대 ARC 신약 개발 협약 체결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는 셀비온과 지난 26일 항체-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ARC) 연구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ARC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

      산업·IT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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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보세라닙, 中서 위암·간암 이어 난소암 치료제 허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HLB는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HLB가 다음달 간암 1차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설명이다.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 원 이상을 기록 중으로, 최근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아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특히 리..

      산업·IT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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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리보세라닙, 中서 난소암치료제로 추가 허가 획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HLB가 다음달 간암 1차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리보세라닙의 매출 규모는 더 빠르게 ..

      증권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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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클론 "헨리우스, 앱클론 항체 치료제 올해 임상 2상 마무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앱클론은 헨리우스가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서 HLX22의 기존 치료제 대비 높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HLX22는 앱클론이 지난 2016년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을 기반으로 하며, 상업화 시 로열티 수령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LX22는 HER2 양성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허셉틴과 화학요법을 병용투여하는 방식을 통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HLX22 요법은 치료효과 지표인 객관적 반응률(ORR)에서 표준요법 대비 3배 이상의..

      증권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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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평가원, 악성신생물 진료현황 발표

      [원주=강원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21일‘암 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악성신생물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5년간(′19~′23년) 악성신생물 악성신생물(주상병 기준): C00~C97, D00~09, D37~D48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20)) 진료 추이 분석 결과, 환자 수는 ′19년 165만 1,898명 대비 ′23년 195만 925명으로 18.1%(연평균 4.2%) 증가했고, 진료비는 ′19년 7조 3,765억 원에서 ′23년 10..

      전국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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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올證"앱클론, 항체부터 CAR-T까지…'계열 내 최고신약' LO 기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0일 앱클론에 대해 연구개발(R&D)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약물 효과 확인 시 국내 '계열 내 최고신약(Best in class)'으로 기술수출(LO)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앱클론은 신규 항체개발 플랫폼으로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AT101, AT501 등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 중이며 림프종과 위암 등을 타겟으로 한다. 현재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

      증권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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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평가원, 암 진행단계 및 전이상태 정보 추출에 대한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발표

      [원주=강원순 기자]심사평가원은 지난 2월, 심사평가원의 청구데이터를 이용한 '외래 암환자의 암 진행단계 및 전이상태 정보추출 가능성과 이의 ICD-11에서의 표기가능성' 연구 결과를 영국의학회의 저널인 브리티시메디컬저널 오픈(BMJ Open)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암의 진행단계와 전이상태는 환자상태나 치료에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환자진료차트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진료비 청구명세서에서는 어느 정도 표기되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아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활용방안 연구가 필요했다. 세계보건..

      전국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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