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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앵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둘러싼 저축은행 위기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저축은행의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 상황과 관련해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 [앵커]최근 정부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활성화 조처를 했다고요?[기자]네. 금융감독원이 최근 저축은행들에게 토지담보대출(토담대) 관련 사업장을 경·공매할 경우, 경락잔..

      금융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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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 위기설'에 분주해진 저축은행…당국 압박에 진땀

      [앵커]금융당국이 저축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습니다. 저축은행들은 당국의 경·공매 압박에도 여전히 시장가격에 난색을 보이며 부실채권 매각에 소극적인 분위긴데요. 여기에 일부 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업권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저축은행들은 금융감독원 요청에 따라 오늘(17일)까지 부동산 PF 토지담보대출 사업장 현황을 제출해야 합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 PF 부실에 대응할 손실흡수능력..

      금융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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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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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다음달 PF정상화 계획 착수

      [앵커]고금리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PF대출이 국내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 당국은 사업성이 낮은 PF사업장에 대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 같은 해 9월 말과 비교해 1조4,000억원 늘었습니다.업권별 PF대출 증감 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에서 1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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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리 걸음 PF 구조조정…4월 위기설로 떨고 있는 현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당국의 PF 부실 구조조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분위기다. PF 시장 첫 구조조정 사례가 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과정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채권단 산업은행에 처리방안을 제출해야 하는 59개 PF 사업장 중 절반 가까이 채권단 내 이해관계 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자리 걸음 중이다.◆채권단 내 복잡한 이해관계 걸림돌…태영건설 워크아웃 쉽지 않아지난달 26일까지 태영건설 PF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처리 방안을 제출해야 했던 사업장은 모두 59곳이지만 3..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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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억 유동성 확보”…동부건설, 위기설 정면 반박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타 건설사들도 유동성 위기에 휩싸였다는 이야기가 거론되자, 해당 건설사들이 잇따라 설명자료를 내며 해명에 나섰습니다.동부건설은 오늘(5일) ”작년 4분기 3,0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작년 4분기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와 관련해선 ”지난해 3분기 기준 PF 우발 채무 규모는 2,..

      부동산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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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떨고있니?’ 건설업계 덮친 PF 우발채무 공포

      [앵커]건설업계 위기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PF 우발채무로 인한 유동성 위기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퍼지는것 아니냐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분양 시장 침체 속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로 인한 위기감이 확대하고 있습니다.부동산 PF는 아파트 등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미래 수익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사업비를 빌리는 것을 뜻합니다.사업성을 보고 대출하는 구조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시행사의 PF에 대해 시공사가 사실상 연대 보증인 신용보강을 하게 됩니다.부동산 시장 호황기 때는 큰 문제..

      부동산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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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다시 고개든 부동산 PF리스크…건설사 두곳 '위험↑'

      [앵커]정부가 올해 초 불거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위험을 막기 위해 많은 대책을 내놓았죠. 그런데 최근 건설사들이 유동성 대응력이 약해지면서 PF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들, 서청석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 최근 부동산 PF로 인한 건설사 유동성 리스크 문제가 재점화 되는 이유는 뭔가요.[기자]네, 금융업계의 PF 부실화 가능성과 지방 주택시장 침체 장기화로 PF우발채무와 중견 건설사들의 유동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건데요.수도권 중심의 주택시장 반등과 ..

      부동산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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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셈법 복잡한 한은 금리 정책…10월 분수령

      [앵커]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2월부터 계속 3.5%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변동성을 막고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만,그러자니 각종 경제지표들이 악화돼 섣불리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오는 목요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전망을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이번 주에도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거란 전망이 많은데요. 자세한 상황 설명 주시죠.[기자]네 시장은 한국은행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현 수준 3.5%로 유지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금융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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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이탈, 6%연체율…'위기설' 닥친 새마을금고

      [앵커]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뉴스 몇 번 전해드렸는데요. 상호금융권 최대 금융사로 꼽히는 새마을금고가 최근 이같은 부실 우려 중심에 섰습니다. 관련 내용 민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새마을금고가 '위기론'이 언급될 정도로 복합적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먼저 고객 자금이탈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2월말과 비교해 단 두달 만에 7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잔액이 ..

      금융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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