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최태원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정학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주요 글로벌 경제블록 별 조직 구축과 그룹 차원의 솔루션 패키지 개발 등 기민한 대응을 CEO들에게 주문했다.    또 CEO들은 그룹 차원의 ‘글로벌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1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CEO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은 ..

      산업·IT2023-10-19

      뉴스 상세보기
    • 근심株된 국민株…네이버·카카오 추락

      [앵커]최근 부진한 증시흐름에 국내 성장주들이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국민주였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근심주로 전락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기자]네이버( 26만8,000원)와 카카오(8만4,100원)가 장 중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간밤 (현지시간 5일) 나스닥 급락 여파에 성장주가 직격탄을 맞은 모습입니다.연초와 비교하면, 네이버는 -28.72%, 카카오는 -26.55% 떨어졌습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양적완화와 기준금리 인상 등 돈줄 죄기에 나선 미국까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악재로..

      증권2022-05-06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빅스텝’ 온다…코스피, 5월 전망은

      [앵커]4월 국내 증시가 녹록잖은 한 달을 보냈습니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봉쇄 등 거시적인 요인들이 여전히 증시 발목을 잡고 있는데요. 특히 5월에는 미국 연방공개준비위원회 회의가 예정돼있어,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5월 증시 전망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김 기자, 나와있죠. 우선 오늘장 마감부터 전해주시죠 [기자]5월 첫 거래일 코스피 지수는 0.28% 하락한 2,687선에 마감했습니다.개인이 나홀로 2,238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

      증권2022-05-02

      뉴스 상세보기
    • [SEN투자전략]코스피, 반등 전망…"美 물가지표·LG엔솔 IPO 부담"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파월 의장이 인준 청문회에서 점진적 긴축 의지를 재차 예고했지만, 시장은 기존 연준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해석하며 안도했다. 국내 증시의 반등도 기대된다. 미 증시 훈풍에 힘입어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최근 연준 긴축 불안 및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가 급락세를 겪었던 성장 테마, 성장 업종도 주가 복원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

      증권2022-01-12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2022년 '상저하고'…"반도체·車·바이오株 주목"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앵커]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국내외 변수들이 상당한데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발판 마련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2022년 증시 전망과 대응 전략까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0.37% 오른 2,988선에 장을 마쳤는데요. 2022년 증시 전망 어떻습니까 [기자]올해 증시는 ‘상저하고’가 전망됩니다.지난해와는 달리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상대적으로 나을 것이라는 예상인데요.증권가에서는..

      증권2022-01-03

      뉴스 상세보기
    • [SEN투자전략]기술주 차익 실현에 나스닥 -2.47% 급락…국내 영향 제한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지난 16일(현지시간) FOMC 결과를 확인한 후 투자자들은 안도감을 나타냈으나, 긴축을 앞두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뉴욕 증시에서 대형 IT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다만 나스닥 급락의 원인으로 중앙은행 긴축 부담과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따른 수급 변동성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며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79포인트(p)(0.08%) 내린 3만5,897.64p에, 스탠..

      증권2021-12-17

      뉴스 상세보기
    • 주택금융공사, 한국물 최초 7년 만기 사회적 채권 발행…"해외 커버드본드 조달 규모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5억5,000만 유로 규모의 사회적 채권(소셜 커버드본드)을 역대 최장만기인 7년, 금리는 유로 미드스왑금리(0.068%)에 가산금리(0.19%)를 더한 0.258%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7년 만기 커버드본드 발행은 국내기관으로서는 최초이다. HF공사는 채권 발행 시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저당채권(주택담보대출 채권)에 대해 투자자 우선변제권을 보장하고 있어서 신용도 및 상환의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HF공사는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

      부동산2021-10-21

      뉴스 상세보기
    • [SEN투자전략]파월 '비둘기파 발언'에 긴축 우려↓…위험자산 선호 심리↑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뉴욕증시가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조기 긴축 우려가 한 풀 꺾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6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논의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재확인 한 것이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경제 정상화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44포인트(0.13%) 상승한 3만4,933.23에 거래를 마쳤다. ..

      증권2021-07-15

      뉴스 상세보기
    • 긴축 엇갈린 연준 "준비 안돼" vs "일찍 시작"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를 놓고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연준 '3인자'로 꼽히는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21일 미국 중형은행연합 행사에서 "지표와 여건은 경제 회복을 위한 강한 지원이라는 통화정책 기조를 바꿀 정도로 충분히 진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반면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원격 포럼에서 "팬데믹 극복과 목표 달성을 향해 진전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국채와 MBS 매입의 조정을 차라리 일찍 시작하는 게 더욱 건전할 것으로 생..

      금융2021-06-22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한은 금리인상 내년 1분기…암호화폐 빚투 피해↑"

      [앵커]미 연준의 결과 발표로 한국은행의 금리 정상화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고통의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목소리도 들려오는데요. 한은의 금리 인상이 미국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그 후폭풍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금리 인상은 언제쯤 이뤄질지, 시장의 영향은 어느 정도일지 전문가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원이신 황세운 상명대 객원 연구위원 연결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황세운 상명대 객원 연구위원]네. 안녕하세요.[앵커]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

      금융2021-06-18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