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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도 밥심”…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49% ‘껑충’

      [앵커]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해외 사업 호조에 바이오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CJ제일제당처럼 식품과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대상 기업도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매출 7조2,160억 원, 영업이익은 3,759억 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영업이익은 48.7% 증가했습니다.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매출은 4조4,4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영업이익은 2,..

      산업·IT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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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I홀딩스, 출범 1주년…“지주사 중심 성장 지속”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앞으로 지주사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과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 투자자,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인정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CI홀딩스는 오늘(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OCI빌딩에서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기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우현 회장은 지난해는 지주사 출범과 기업분할을 통해 전 계열사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렸던 한..

      산업·IT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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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PF 대부분 2금융 사업장"…추가 손실 불가피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나섭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를 유도할 방침인데요. 부실 사업장 솎아내기가 시작되면 브릿지론 비중이 높은 2금융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일부 금융사의 경우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당국은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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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더 뉴 EV6’ 계약 개시…“전 트림 가격 동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아가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시작합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엔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

      산업·IT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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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고문' 지적에…아파트 사전청약 결국 폐지

      [앵커]앞으로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합니다. 본청약 시기가 길게는 3년 이상 밀리며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사전청약 제도를 아예 없애기로 한 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민간 사전청약에 이어 공공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사전청약 제도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사전청약이란, 통상 아파트를 착공할 때 진행하는 청약 접수를 1~2년 정도 앞당겨 받는 제도입니다.부동산 시장이 과열돼 수요를 분산시키..

      부동산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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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분조위, 홍콩ELS 배상 비율 30~65% 결정

      [앵커]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위원회가 판매사별 대표 사례를 선정해 자율배상 비율을 심사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투자자 손실 관련 배상 비율은 30~65%로 결정됐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어제(13일)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 대표 사례에 대한 배상비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분조위는 홍콩ELS 판매사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분쟁 대표사례를 각 1건씩 회부해 논의한 결과 30~65%로 배상 비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은행별 배상..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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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판 커지는 AI시장…"전선株, 호황기 지속"

      [앵커]올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인공지능(AI) 열풍이 전력·전선주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향후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전선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가 추이 먼저 짚어주세요[기자]최근 전선주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올해 주가 상승률이 높은 기업 10곳 중 5곳이 전선주로 나타났습니다.1위는 삼화전기입니다.올해 첫 거래일 1만7,7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오늘(14일) 7만1,6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증권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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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코리아,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혼다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승권 이벤트는 ‘필 더 드라이브(Feel the Drive)’라는 콘셉트로, 혼다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기간 내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총 10명을 추첨해 CR-V 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시승권은 5월31일부터 7월1일까지..

      산업·IT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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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데이터·AI기술로 고독사 예방”…한전, 광주광역시와 맞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한전)은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력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사용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의 복지 업무에 적용하여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과 통신사(SK텔레콤, KT)가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별도의 기기..

      산업·IT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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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복 기장군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통해 군민 소통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 기장군은 14일부터 정종복 기장군수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2024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들으면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현장민원실은 14일 일광읍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진행된다.정 군수는 운영 기간 중 민원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군정 주요 현안사항..

      전국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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