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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3차 개수 ‘연와정초식’ 진행…“노후 설비 신예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인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수(改修)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통상 15년 전후를 주기로 하고 있다. 연와정초식(煉瓦定礎式)은 철광석과 코크스를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고로의 핵심 자재인 내화(耐火) 벽돌의 축..

      산업·IT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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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에 전기로 공장 착공…“저탄소 생산체제 전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는 광양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시공사 임직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이 가속화되고 저탄소 제품 공급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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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폐내화물 100% 재활용 성공…순환경제 구축 앞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탄소 감축에 앞장 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16일 폐내화물의 100% 재활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내화물(耐火物, refractory)은 해수에서 추출한 마그네시아를 주원료로 사용해 벽돌모양 등으로 만든 것이다. 고로(용광로) 등 쇳물을 제조하는 각종 로(爐)의 내부에 설치해 고온의 쇳물로부터 설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소 등에도 폭넓게 사용되는 산업 기초소재다.   기존에는 제철소 개보수공사를 할 때 발생하는 ..

      산업·IT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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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전자, 중소기업에 ‘제조혁신’ 노하우 알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산업·IT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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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탄소중립 경영…"저탄소 전기로로 고품질 자동차 강판 생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탄소중립로드맵을 발표하고 글로벌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그린보호무역주의(EU CBAM 등)에 대응해 친환경제철소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고로·전기로 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사업구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으로 저탄소 생산체제로 진화하게 된다. 2030년까지 당진제철소 전기로 투자를 통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체 전환을 추진하고, 연간 500만톤의 저탄소제품 공급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

      산업·IT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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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4,651억 원…전분기比 39.3%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1,383억 원, 영업이익 4,651억 원, 당기순이익 2,93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6조3,891억 원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3%, 34.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6.5%, 4.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산업·IT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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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 박태준기념관 ‘피와 땀의 결정(結晶), 쇳물’ 특별기획전 개최

       [부산=김정옥 기자]부산 기장군은 박태준기념관(장안읍 임랑리)에서 9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3년 특별기획전 ‘피와 땀의 결정(結晶), 쇳물’을 개최한다.   박태준기념관은 한국경제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기장군이 건립을 추진, 2021년 12월 개관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한민국 첫 용광로에서 쇳물이 터진 50주년을 맞아 제철산업의 성공 신화를 이뤄 낸 故 박태준 명예회장(이하 청암:靑巖)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을 되짚어 보는 자..

      전국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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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업계, 전기료 인상에…“자체 전기 생산”

      [앵커]전기료 인상에 철강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 3사는 자체 전기생산을 늘리고 전기로를 고도화 하는 등 위기극복에 나서고 있는데요. 탄소중립에도 나서야 하는 만큼 갈 길이 바쁜 상황입니다. 성낙윤 기자입니다.[기자]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철강업계가 ‘전기료 인상’ 복병을 만났습니다.전기요금이 kWh당 8원 오르면서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업종으로 꼽히는 철강·제강산업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통상 kWh마다 1원이 오르면 원가부담이 약 100억원 늘어나..

      산업·IT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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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 철강·리튬 부산물 ‘도자기 소재’로…’도자기 순환경제모델’ 구축 MOU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그룹은 철강과 리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도자·공예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7일 이천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도자기 분야에서 소재공급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그룹은 용광로에서 쇳물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수재슬래그, 열연코일 산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철 등 제철 부산물과 리튬 광석에서 리튬추출 후 발생하는 리튬잔사를 한국세라믹기술원에 공급하고, 이를 도자기 소재로 사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

      산업·IT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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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연내 직·간접 배출 12% 감축”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제철은 26일 1분기 실적발표에 앞서 205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밝혔다. 이날 영상을 통해 직접 로드맵을 발표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글로벌 선진국들은 기후변화와 연계해 자국 산업보호 및 경쟁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EU..

      산업·IT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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