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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계 “중처법 유예 무산 시 헌법소원심판 청구 추진할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에는 중처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도 추진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날(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대한민국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무산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도 밝혔다.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

      산업·IT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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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참여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본사 임직원 40명이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혈 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더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헌혈증도 기부할 계획이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반기에 한 번씩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320여명이 참여해 128,000mL의 혈액을 기증했다"며 "올해는 2030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임 연구, 저..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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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채권 털어내기 속도전…올 ‘역대 최대’ 가능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 연체율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서둘러서 부실채권 털어내기에 나섰습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건데, 올해 부실 채권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돈을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출 연체율을 보면,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준 연체율은 0.46%로 전년 대비 0.19%p 상승했는데, ..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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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준신위, 6개 협약사에 사회적 책임 이행 권고안 제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 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6개 협약사에 개선 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는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6개 협약사는 카카오·카카오게임즈·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페이다.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이 규모의 성장을 이뤘으나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 책임경영 ▲ 윤리적 리더십 ▲ 사회적 신..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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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플랜 ‘토글’, 싱가포르 첫 진출…“미니보험 동남아 시장 공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은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낙점하고 첫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픈플랜은 싱가포르에 지사 설립을 지난해 2월 마쳤으며, 현재는 싱가포르 글로벌 보험사들과 계약 및 현지 손해보험협회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픈플랜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다국적 보험사들과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에서 서비스 출시 이후 주변 국가로 빠르게 확..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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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클리비즈] “아시아나 마일리지 다 사라지나요?”…걱정 ‘NO’ 外

      △“아시아나 마일리지 다 사라지나요?”…걱정 ‘NO’“그동안 아시아나에서 모은 마일리지가 얼만데…이거 다 사라지나요?”얼마 전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승인하면서 두 회사가 최종적으로 합병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소비자들 가운데서는 ‘그러면 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나’ 걱정하는 분들이 늘었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라지지 않습니다.결합심사가 최종 승인되더라도 2년은 두 항공사를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마일리지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후 통합된 다음..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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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임종윤 “그룹 주장은 정보왜곡·명예훼손”…경영권 갈등 점입가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13일 한미약품그룹에서 밝힌 ‘임종윤 사장, 사익 위해 한미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 “심각한 정보 왜곡이며 명예훼손 여지가 있다”고 15일 반박했다.지난 13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각각 이사와 대표이사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 복귀를 선언했다.이에 한미약품은 보도자료를 내 유감을 표하며 “이 같은 행보는 사익을 위해 한미를 이용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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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해보험, 원스탑 사전 인수시스템 'AI비서' 개발 특허 획득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해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심사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비서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 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AI비서는 정보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대해 설계사 및 지점장이 신청하면 자동으로 설계번호를 생성하고, AI가 기존 가입내용을 보장 분석해 가입 설계내용을 정하고, 사고정보 등을 확보해 인수심사를 미..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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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보험’ 뜬다…MZ형 미니보험 확대

      [앵커]짧은 기간과 필요한 보장, 저렴한 보험료까지 이를 ‘미니보험’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른바 MZ세대를 주축으로 미니보험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MZ 맞춤형으로 상품군도 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도하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주력상품인 여행자보험은 올해 1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상품을 내놓은 지 6개월 만에 1,200% 급증한 규모입니다.이렇게 단기간 내에 많은 회원을 모집한 비결은 여행자 보험을 직접 설계가 가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예컨대 30대 ..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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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재가입률 91.5% 달성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지난달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의 재가입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며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라는 게 캐롯손해보험의 설명이다.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가입률은 자동차보험에서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캐롯손해보험 관계자..

      금융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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