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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 日 지자체와 국제 교류

      [신안=신홍관 기자] 전남 신안군이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관련 지자체(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 및 람사르습지센터와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신안 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전국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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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산도비비추 등 신안지명 딴 자생식물 14종 선보여

      [신안=신홍관 기자] 전남 신안군의 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이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 있다. 식물 이름에 지명이 들어간 식물종은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다.이 가운데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며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은 반들반들하여 광택이 나며, 예쁜 보라색의 꽃이 핀다.신안군은 흑산도비비추처럼 식물 이름 속 지명과 관련 있는 식물종을 홍보하기 위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자생식물은 특..

      전국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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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첫 삽

      [보성=신홍관 기자] 전남 보성군 벌교와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를 잇는 ‘벌교~ 장도 간 생태탐방로드(1구간)’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최근 첫 삽을 떴다.해당 구간 해상보도교는 총사업비 210억 원으로 연장 L=767m, B=4m로 장양항에서 영등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할 예정이다.또한, 보성벌교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통한 생태교육·관광 등 활용시설로써 후세에 갯벌을 온전히 지켜 물려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장암~해도 간(2구간) 생태탐방 연도교도 하반기에..

      전국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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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

      [무안=김준원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도정 방향을 발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가 올해 6대 메가이벤트 대성공, 사상 첫 국비 9조 원대 확보 등 글로벌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내년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9대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도정의 주요 성과로는 전남 미래 비전을 실현할 역대 최대 9조 700억 원의 국고예산을..

      전국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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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본격화…1조3천억 투자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비롯한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품은 남부권이 세계적 케이(K)-휴양벨트로 떠오른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시, 광주시, 울산시 등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10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하는 단계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엔 개도 이래 최장·최대 규모인 1조 3,000억이 투입돼 56개 사업을 추진한다.남부권을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전남을 ..

      전국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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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3조원 규모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무안=김준원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도청에서 무안군을 ‘세계를 잇는 서남권 게이트웨이, 인구 20만 스마트 공항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계획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다.전남도의 행정수도이자 서남권 국제교류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을 갖춘 무안군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서남권 전체가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획기적인 마중물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미래산업과 인프라가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 신산업, 첨단 농..

      전국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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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두바이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 국제포럼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가 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전 세계 도시들과의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이번 국제포럼은 계속되는 전 세계적 기후 위기 앞에 탄소중립 정책 실행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각국 지방정부와 연대 협력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도지사가 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블루존 이클레..

      전국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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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순천 도민과 대화…"미래도시 순천, 전남 중심도시로"

      [전남=김준원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순천 도민과의 대화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신화로 모두가 순천을 주목하고, 순천이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만들어지는 등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남의 중심도시 순천을 적극 지원해 전남도 전체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는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김석운 순천소방서장, 손영진 순천대 기획처장 등 200여 명이 온·..

      전국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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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암태-추포 '노둣길' 제거…"낙지·칠게·짱뚱어 돌아왔다"

      [신안=김준원 기자] 전남 신안군은 암태도 추포대교 건설로 사용하지 않는 옛 '노둣길'의 철거를 통해 갯벌 생태계가 회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노둣길은 연륙교가 없는 섬의 유일한 출입구로서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노둣길의 역사는 3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무려 2.5km의 국내 최장길이의 징검다리 노둣길을 손수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길을 만든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둣길 옆으로 콘크리트 노둣길을 설치하였다. 그러..

      전국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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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함께 비비자!"…벌교꼬막축제장의 1000인분 꼬막 비빔밥 '눈길'

      [보성=신홍관 기자] 전남 보성에서 열린 벌교꼬막축제장에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제19회 벌교꼬막축제는 꼬막 최대 주산지인 보성군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지난 27일 개막해 사흘간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맛에 향연으로 펼쳐졌다.'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벌교꼬막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이 펼쳐졌다.이 가운데 맛의 자랑은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 길거리퍼레이드속에서 꼬막 비빔밥 ..

      전국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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