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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 인상]증시, 영향 제한적…美 연준 관건"

      [앵커]금리 인상이 현실화 됐습니다. 통상 기준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 악재로 여겨지는데요. 증권가에서는 이미 예정된 이벤트인 만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코스피 지수가 0.58% 내린 3,128선에 장을 마쳤습니다.금리 인상 발표 직후 지수가 한 차례 출렁였지만, 큰 낙폭은 없었습니다.증권가에선 이미 예견된 인상이기 때문에, 추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박광남/미래에셋증권 연구원“시장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현 시점에서 제한적이라고 ..

      증권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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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하락장에 반대매매 급증…빚투개미 어쩌나

      [앵커]지난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며 코스피는 3,100선, 코스닥은 1,000선을 지키지 못했는데요. 증시 하락이 계속되자 반대매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증권부 서청석 기자와 최근 국내증시 하락장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오늘 코스피는 1%넘게 오르며 3,100선을 회복할 것처럼 보였는데요, 결국 뒷심 부족으로 3,100선 탈환에는 실패했습니다. 증시 관련 여러가지 이야기 나누기전에 오늘 시장 어땠는지 간략하게 설명부탁드릴게요. [기자]네, 오늘 코스피는 장중 한때 3거래일만에 다시 3,100..

      증권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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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투' 급증…증권사 대출 중단 속출

      증권담보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증권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급증하며 한도가 바닥난 영향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23일)부터 주식, 펀드 등에 대한 예탁증권담보 신규 대출을 일시 중단했고, NH투자증권도 지난 12일부터 신규 증권 담보대출을 일시 중단한 상태입니다.개인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인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3일 처음 25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hyk@seadaily.com

      증권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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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실적’ 4대 금융, 3~5조 이자이익

      [앵커]4대 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열풍으로 이자이익이 커졌기 때문입니다.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4대 금융그룹의 올 상반기 실적이 상반기 또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KB금융이 가장 높은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KB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4,7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4.6% 늘었습니다. 이어 신한금융이 2조4,438억원, 하나금융이 1조7,5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nb..

      금융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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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투’ 몰린 정치테마주…주의보

      [앵커]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 돈이 변동성이 큰 정치테마주에 쏠리고 있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대출 받은 신용공여 잔액이 최고치에 달했습니다.지난 9일 기준 신용공여 잔고는 24조6,142억원에 달합니다. 올해 들어 27%넘게 급증한 겁니다. 문제는 정치테마주에 돈이 몰리고 있다는 겁니다.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해 시장이 지지부진하며 횡보세를 이어가자, 변동성이 큰 정치 테마주에 베팅이 이어지고 있..

      증권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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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 금융 자산내 주식 비중 첫 20% 돌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열풍이 불면서 가계 금융자산 내 주식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습니다.오늘(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돈은 52조1,000억원으로 전년(15조2,000억원) 대비 36조9,000억원 증가했습니다.가계는 대출금과 여윳돈을 합한 자금으로 예금보다 투자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올 1분기 결제성·저축성 예금(28조9,000억원)을 전년(41조3,000억원) 대비 크게 줄인 가운데 총 49조원의 주식(국내 36조5,000억원, 해외 12..

      증권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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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3,300 돌파…‘빚투’ 역대 최고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피 지수가 3,300선을 돌파한 가운데,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열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용공여 잔고는 23조7,89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용공여 잔고는 올해 초(1월7일) 처음 20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3월 22조원을 돌파한 뒤 4월 말 23조원을 웃돌았고, 이달 들어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자 증가 폭이 한층 가팔라지며 24조원에 육박한 모습입니다. /hyk@sedaily.com

      증권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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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한은 금리인상 내년 1분기…암호화폐 빚투 피해↑"

      [앵커]미 연준의 결과 발표로 한국은행의 금리 정상화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고통의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목소리도 들려오는데요. 한은의 금리 인상이 미국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그 후폭풍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금리 인상은 언제쯤 이뤄질지, 시장의 영향은 어느 정도일지 전문가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원이신 황세운 상명대 객원 연구위원 연결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황세운 상명대 객원 연구위원]네. 안녕하세요.[앵커]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

      금융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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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협, ‘임블리 폭로’ 강용석에 1,000만원 징계

      [서울경제TV=문다애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 과태료 1,0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강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임블리’ 운영자 A씨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폭로한 게 징계 사유가 됐다.변협 징계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강 변호사의 주장이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무분별한 발언’이라고 결론 내리고 과태료 1,000만원의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강 변호사는 2019년 4월 ‘아무도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

      산업·IT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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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공포 심리 역대 세 번째…빚투족 ‘긴장’

      [앵커]이달 들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공포 심리가 역대 세 번째 수준으로 확산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꺼번에 많은 암호화폐 가격이 줄지어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입니다. 정순영 기잡니다.[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현재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0.71입니다.이달 23일 4.92까지 내렸는데, 지난해 3월 12일 0.20, 2018년 1월 16일 3.39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값입니다.이 지수는 극단적 공포, 공포, 중립, 탐욕, 극단적 탐욕까지 5단계..

      금융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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