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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아성에 도전하는 은행들…이제 부동산이다

      [앵커]시중은행들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 관리에 절대 강자로 불리는 KB국민은행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신한과 하나에 이어, 우리은행까지 부동산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나서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 지각 변동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현재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 선두 주자는 KB국민은행입니다. 1980년대 주택은행 시절부터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가 강력한 무기입니다.198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간,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고서와 통계 지표를 발표..

      금융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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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 판매 급감…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막히나

      [앵커]홍콩H지수 사태 여파로 시중은행의 주가연계증권 ELS 발행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예상되는데, 이달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에 따라 시장 위축까지 전망되면서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홍콩H지수 급락에서 시작된 ELS 손실률이 50% 이상으로 치솟자, ELS 발행량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오늘(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발행된 ELS 규모는 8,851억원으로 집계됩니다. 전달 대비 47%나..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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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수협은행, 외환전문가 학습그룹 ‘FX-리더스’ 2기 발대식...비이자사업 역량 강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Sh수협은행은 글로벌외환사업 전문역량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환전문가 학습그룹인 'FX-리더스' 2기를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FX-리더스는 수협은행의 차세대 외환사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업점에서 외환업무 담당하는 주니어 행원들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앞으로 외환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FX-리더스 1기와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마케팅 현장의 사례를 연구하고 FX분석 정보를 공유해 수협은행 외환거래 고객..

      금융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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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양종희號 100일…'리딩' 무대 글로벌로 확장

      [앵커]오늘(28일)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양종희 호 출범 이후 상생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그룹을 안정적으로 경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비은행 부문 영업 이익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11월 21일 취임한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의 취임 100일 성적표는 리딩금융 수성입니다. 지난해 KB금융그룹 순이익은 4조6,319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PF 부실 위기 등 외부 변수에 대비한 7,500억원의 추..

      금융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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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3조 클럽 탈락한 우리금융…임종룡 돌파구 마련할까

      [앵커]국내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영성적표가 잇따라 공개했는데요. 이번 성적표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KB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리딩 금융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리금융그룹은 4대금융 가운데 가장 큰 순익 감소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우리금융은 순익도 3조 아래로 떨어지면서 4대 금융그룹 지위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앵커]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임종룡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성적표..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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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3조…KB에 ‘리딩금융’ 내줘

      [앵커]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집계돼,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리딩금융’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 역대 최대 기록 4조6,656억원 보다 6.4% 감소한 규모입니다.지난해..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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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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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작년 순익 2조6,752억원…중기대출 점유율 23.2%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0.02% 증가한 2조6,752억원으로 집계된다고 발표했다.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2조4,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IBK기업은행의 손익 총괄 연간 이자이익은 7조4,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4,88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7% 늘었다.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3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해 시장점유율은 23.2%로 집계됐다.&n..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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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조 클럽' 실패한 우리금융…4대 금융 지위도 위협

      [앵커]우리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원대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비이자이익이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지출이 주요 배경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전망도 녹록지 않은 분위깁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우리금융그룹은 오늘(6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5,1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3조1,417억원)과 비교해 20%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이는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컨센서스(2조7,652억원)보다 2,400억원가량 낮은 규모입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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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2023년 당기순이익 2조 5,167억원 시현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2조 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을 반영하며 위기대응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2023년 순영업수익은 9조 8,374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은행 NIM이 전년 대비 3bp 하락했으나 신성장산업 중심의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1조 948억원으로 전년 대..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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