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4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 진행

산업·IT 입력 2024-05-10 11:29:58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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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소개 및 시승 체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9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국내 딜러 32명을 대상으로 ‘2024 TBR(Truck Bus Radial, 트럭∙버스용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SmartFlex) AH51+’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보게 하는 동시에, 딜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국타이어는 최종 테스트 베드인 ‘한국테크노링’에서 시설 투어를 비롯한 타이어 성능 시연,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트럭용 타이어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프로드 코스 주행 시연을 통해 ‘스마트플렉스 AH51+’의 성능을 선보였다. ‘스마트플렉스 AH51+’는 기존 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의 그루브 패턴 디자인을 변형해 보다 우수한 돌 물림 방지 및 돌 배출 성능 기술력을 갖췄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이어서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을 장착한 트랙터 시승 등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는 스파이럴 코일 구조의 보강벨트를 사용해 균일한 접지 면적으로 기존 타이어 대비 강성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스마트플렉스 AH51’의 특징인 타이어 마모 진행 상황에 맞춰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및 ‘셀프 리제너레이션 사이프(Self-Regeneration Sipe)‘ 기술도 탑재돼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유지한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플렉스 AH51+’는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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