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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그룹 “HMM 인수 무산 유감…경영권 담보 없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하림그룹은 7일 HMM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거래 협상이 최종 무산된데 대해 “HMM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최종적으로 거래협상이 무산된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림그룹 계열회사인 국내 2위 해운기업 팬오션과 재무적 투자자(FI)인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의 경영권 이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도인(한국산업은행 및 한국해양진흥공사)측..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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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리스크 일단락…이재용 ‘뉴삼성’ 드라이브

      [앵커]앞서 보신대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 부당 합병 및 회계 부정 재판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2017년 2월 첫 구속기소 이후 7년 넘게 삼성그룹을 짓눌렀던 사법리스크도 일단락되는 분위깁니다. 이 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윤혜림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이재용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본다면 햇수로 9년째 사법리스크에 얽매여 있었던 건데요. 앞으로 이 회장의 경영행보가 좀 가..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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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2.8조…D램 흑자전환

      [앵커]삼성전자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을 2조원대로 줄였습니다. D램 사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부활 신호탄을 쏴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6조5,670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1년전과 비교하면 84% 급감한 수치입니다.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돈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6조319억원) 이후 15년 만입니다.연간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약 14% 줄어든 258조9,355억원입니다.주력사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약 15조원에 가까..

      증권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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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란, 창사 8년만에 첫 분기 흑자 "재구매율 높여 수익성↑"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발란은 2015년 창사 이래 8년 만에 첫 분기 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시작으로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거래액은 4,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는데, 이는 다른 명품 플랫폼 대비 2~3배를 상회하는 규모라는 설명이다.발란은 흑자 달성 주요 요인으로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광고 플랫폼 구축을 꼽았다. 이를 통해 구매 전환율을 급성장시켰다고 밝혔다. 또 ‘발란케어’, ‘발..

      산업·IT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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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건설사, '신사업'으로 버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해도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은 국내 사업으로 주택 건설 보다는 원전 등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불황기를 버텨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찍부터 원전이나 해상풍력과 같은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건설사들은 관련 부서를 확장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건설사들의 주력 분야인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줄줄이 뒤로 밀리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주택 인허가는 29만 4,471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

      부동산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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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익 3,460억…1년만 흑자전환

      [앵커]SK하이닉스가 4개 분기 적자 행진을 마치고 흑자 전환했습니다. 반도체 장기 불황을 벗어나 올해 본격적인 수익 국면에 접어들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잡니다.[기자]SK하이닉스가 오늘(25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460억원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11조3,05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7.4% 늘었습니다.지난 2022년 4분기 시작한 메모리 감산 효과와 HBM(고대역폭메모리), 고용량 DDR5(더블데이터레이트) 등 AI 서버용 제품과 모바일용 메모리 ..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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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수 GS 회장 “불황과 저성장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GS 그룹의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2024 GS 신사업 공유회’가 25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공유회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다.GS 그룹 차원에서 최고위층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신사업 공유회는 ‘22년 9월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3년 8월의 두 번째 행사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신사업..

      산업·IT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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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HBM3·DDR5’로 반도체 불황 넘는다

      [앵커]지난해 전례 없는 불황을 겪은 반도체 산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는 분위긴데요.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 등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 ‘HBM’.AI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활발해지자 차세대 메모리 수요가 늘고 있는데,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질주하는 모습입니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적층해 데이터 처..

      산업·IT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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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광주점, 설 선물 GIFT 판매 개시…2월 8일까지

      [광주=김준원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 22일부터 설 연휴 전날까지 축산, 수산, 청과 선물세트 등 차별화 된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제안하는 올해 설 선물 키워드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홈 홀리데이', '스몰 프리미엄', '스페셜 큐레이션' 등 세 가지로 정했다. 먼저, 고물가와 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명절에 외식 대신 집에서 즐기는 '홈 홀리데이(Home Holiday)' 수요가 확대되면서 선물세트도 이에 맞췄다. 한우는 구이용 세트를 전년보다 10% 늘리고, 수산..

      전국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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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올해 소비 변화 키워드 'SPARK' 제시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제시했다.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SPARK는 불꽃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SPARK'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협업 가족(Pivot Family Model)', '펀플레이션 시대(Age ..

      금융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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