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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돈줄 마른 PF…'구원투수' 시중은행 등판하나

      [앵커]금융당국이 다음 달 중순 예정된 PF 정상화 방안 발표를 준비 중인데요. 돈줄 마른 PF 시장에 신규 자금이 돌아야 PF사업장 재구조화가 가능한데, 금융권 뉴머니로 해결하겠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금융부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당국이 준비 중인 PF 정상화 방안 관련 구체적 내용은 무엇입니까?[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 구체적인 PF 정상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 자금 투입입니다. 뉴머니가 들어와야 돈줄 마른 부동산 시장에 유..

      금융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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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銀 ‘깡통 대출’ 26% 늘어…부실 채권 급증하나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고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하는 무수익여신 이른바 '깡통 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깡통 대출 규모가 1년 사이 26% 이상 증가했는데, 시장에서는 부실 채권 급증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은행 리스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5대 시중은행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지난해 말 무수익 여신, 이른바 깡통..

      금융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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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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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작년 10개 금융지주 순익 '역대 최대'…올해는?

      [앵커]오늘(9일) 금융 당국이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이 지주사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홍콩ELS 자율배상과 부동산PF 리스크가 변수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9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금융 지주사들의 경영 실적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기자]이번에 금융 당국이 경..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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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 심화 시그널 ‘은행 깡통 대출 증가’…건전성 경고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가 은행 수익성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인 무수익여신이 1년 만에 20% 이상 급증해 3조원에 육박하면서, 은행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 가운데 원금 뿐 아니라 이자조차 받을 수 없는 무수익여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연체 되고, 이자조차 받지 못 받는 이른바 깡통 대..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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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우리금융 회장 취임 1주년…위기 속 돌파구는?

      [앵커]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이번 달 나란히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두 회장 모두 1년 간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실적은 감소했습니다. 신한금융은 리딩그룹 탈환을 위해, 우리금융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앞서, 수익성 극대화라는 기본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 지난해 3월 23일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취임 첫날부터 고객 중심 정도 경영을 강조했습니다.4개월 뒤 조직 개편을 통해 그룹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면..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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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다음달 PF정상화 계획 착수

      [앵커]고금리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PF대출이 국내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 당국은 사업성이 낮은 PF사업장에 대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 같은 해 9월 말과 비교해 1조4,000억원 늘었습니다.업권별 PF대출 증감 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에서 1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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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PF 대출 잔액 135조6,000억…연체율 2.7% 또 상승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 4분기 금융권 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이 135조6,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권별 PF 대출 잔액 규모를 보면 은행업권의 46조1,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8,000억원 늘었고, 증권업계는 7조8,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업권은 42조원, 여신전문업권은 25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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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고금리 여파…은행 부실 채권 5년 만에 최대

      고금리에 따른 경기 악화와 부동산PF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국내 은행에서 새로 발생한 부실 채권 규모가 5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은행의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5조7,000억원으로 2018년 4분기 7조1,000억원 이후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부문별로 보면, 기업 여신에서 발생한 신규 부실채권은 4조 4,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3,000억원 늘었습니다.가계 여신은 전 분기와 같은 규모인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4분기 기준 부실 채권 잔액은 12조5..

      금융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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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정영채’ 장수 CEO 떠난다…증권가 수장 거취 ‘주목’

      [앵커]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증권사 수장의 거취를 둘러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실패에 칼바람을 맞은 수장이 있는가 하면, 연임에 성공하며 재정비를 준비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증권가의 세대 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장수 CEO로 꼽히는 SK증권과 NH투자증권의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납니다.우선, 김신 SK증권 대표이사가 10년 만에 대표직에서 떠납니다.후임으로 전우종·정준호 각자 대표 체제가 열립니다.SK증권은 현 전우종 각자 대표와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새 각자..

      증권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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