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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보험금 누수-보험료 인상’ 고리 끊길까…민관경 핫라인 구축

      [앵커]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경찰과 공조에 나섰습니다. 보험사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민관경이 협력하기로 한 건데요. 보험사기 실태를 짚어보고 이를 뿌리뽑기 위해 강화하는 대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금융부 김도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오늘(16일)부터 보험범죄 특별단속을 위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가 개최된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이 경찰의 보험사기 수사에 ..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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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손해율 잡은 車보험, 3년 연속 흑자 행진…올해 전망은?

      [앵커]10년 넘게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자동차보험이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늘고 손해율은 줄고 있는 영향인데요. 손해율이 개선되자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적이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더 늘었다고요?[기자]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잡히면서 지난해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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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보험 시장 경쟁 격화…"가입 문턱 낮추고 보장 확대"

      [앵커]보험사들이 제3보험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가입 문턱을 낮추거나 기존에 보험금 지급이 어려운 항목마저 보장해주겠다고 나서는 등 시장 공략을 강하고 있는데요. 업계 안팎에서는 제3보험 시장 내 경쟁이 과열되면서 시장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손해보험사가 장악하고 있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종신보험에 주력하던 생명보험사들이 저출산, 고령화 ..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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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동양생명은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이다.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와 5년 경과시점, 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제공한다.가입자들이..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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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가입심사 완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스코르(SCOR) 재보험사와 협업을 통해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에 가상 언더라이팅 모델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간편심사보험 고지에 해당되는 질병이 있는 경우 가입이 거절됐지만, 도입..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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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농업정책보험료 지원 1,946억 역대 최다

      [전남=신홍관 기자] 전남도가 올해 농업정책보험료 지원 사업비로 1,946억 원(보조 1,723억·자담 223억)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24억 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농업정책 보험료 지원사업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대상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이다.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농작물재해보험은 벼 등 73개 품목, 14만 9천..

      전국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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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생명,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AI OCR 솔루션' 탑재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ABL생명은 사고보험금 실시간 지급 서비스에 'AI OCR(인공지능 기반 광학 문자인식)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ABL생명은 AI 전문 업체인 애자일소다와 협업해 AI기반의 OCR(광학 문자인식) 솔루션을 ‘사고보험금 실시간 지급 서비스’에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사고보험금을 실시간으로 지급받으려면 모바일·사이버 사고보험금 청구화면에서 질병분류코드, 병명 등을 수기로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AI OCR 솔루션' 탑재로 실시간 지급 조건 ..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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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종신보장 건강보험 '교보평생건강보험' 출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주요 질병 및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중복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의 질병·수술에 대해선 각각 최초 1회씩 진단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발병후연금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보험금 외에도 특약가입금액의 20..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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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걱대는 '실손 청구 간소화'…10월 시행 불투명

      [앵커]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이 보험사에 바로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10월 시행을 앞두고 벌써부터 삐걱대는 모습입니다. 의료계에서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을 전면 재검토해달라고 나선 겁니다. 여기에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자 결정이 한 차례 미뤄지면서 제도 시행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0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전송대행기관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전송대행기관은 병원과 보험사 사이에서 진료 기록 ..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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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업계 건강보험 두고 격돌…특화상품 경쟁

      [앵커]생명보험사들이 건강보험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그동안 손해보험사들이 독식해 왔던 곳인데요. 특히 올 들어서는 생보사들이 새로운 위험률을 담보로 한 상품을 내놓으면서 당분간 업권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새 국제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면서 보험사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꼽히는 계약서비스마진인 CSM이 중요해졌습니다.새 회계제도에서는 만기 시점에 보험금을 돌려줘야 하는 저축성 보험의 CSM이 낮게 책정됩니다. 이 때문에 보험사들은 ..

      금융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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