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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JB금융이 옳다…얼라인 주주제안 반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행동주의 펀드의 JB금융지주의 편에 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JB금융 기관투자자들에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낸 주주 제안에 모두 '반대' 의결권 행사를 권고했다. 얼라인이 JB금융에 제출한 안건은 주당 900원 결산 배당과 김기석 후보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는 건으로 총 두 가지다. JB금융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1주 당 71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고, 사외이사 추가 선임 ..

      금융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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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금융지주 “과도한 배당성향 확대, 주주이익 해칠 수 있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JB금융지주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배당 확대, 사외이사 추천 등에 대한 주주제안을 거부했다.JB금융지주는 9일 “지속가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과도한 배당성향 확대가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손해가 될 수도 있으며, 주주이익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JB금융지주는 보통주 주당 715원(배당성향 27%)의 배당 안건을 제시했지만 얼라인은 주주제안으로 주당 900원(배당성향 33%)의 배당을 요구했다. JB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10억원으로, 역대..

      금융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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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제202차 이사회 개최 ... '22 회계연도 역대최고 수준 배당성향 61.4%, 주당 배당 350원 결정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는 어제(9일) 강원랜드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0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사회는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을 의결해 2022 회계연도 배당성향을 역대최고 수준인 61.4%로 상향조정하고 주당 배당금을 35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 2022 회계연도 배당금은 오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전국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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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2022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2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을 포함해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총 8개사의 공시책임자 및 한국거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식품사는 롯데칠성음료가 유일하다.   공시우수법인은 지난 한 해 동안 공시 실적 등..

      산업·IT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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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 선임한다…보통주 배당 150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다올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50원 배당과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사장 사내이사 선임안을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창근 현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병철·황준호 ‘투톱’ 경영 체제를 만들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이창근 현 대표 임기는 다음달 24일까지다...

      증권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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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액주주 10명 중 4명 “독단적 지배구조 개선…의결권 행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의결권 행사의 주요 목적이 ‘독단적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설문 조사가 나왔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는 소액주주 입장에서 의결권 행사에 참여한다면 ‘경영진 교체, 사업분할 등의 독단적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41.1%로 가장 많은 응답율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배당성향 확대 등의 주주환원책 강화’가 40.6%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사업체질개선 등..

      증권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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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 19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부산=김정옥 기자]부산항만공사(BPA)는 2022회계연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42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BPA 설립 이래 19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작년 수입은 임대료(1987억원)와 항만시설사용료 수입(1375억원) 등 3468억원이었다. 비용은 304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동량이 감소했음에도 흑자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의 예산 절감노력에 따른 각종 경상경비 감소가 주된 이유이다.   실제로 지난해 판매관리비는 445억원으로, 전년 ..

      전국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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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證"삼성화재, 안정적 배당주로 매력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교보증권은 22일 삼성화재에 대해 안정적 배당주로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023년에는 시장금리 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언더라이팅 강화에 따른 실적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엇보다 2022년 배당성향 상향에 따른 배당수익률이 약 6.7%로 예상되어 배당주로서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 본격화 및 효율성 확대 등을 ..

      증권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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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證"하나금융지주, CET1 목표 기반 주주환원책 발표…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경쟁사에 이어 주주환원율 30~40% 목표 발표,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은 1) CET1 13~13.5% 구간에서는 전년보다 증가한 자본비율의 50%에 해당하는 자본을 주주환원 활용, 2) CET1 13.5% 초과시 초과..

      증권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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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역대급 실적낸 4대금융지주…'배당'은 얼마나

      [앵커]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16조원 가까운 순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고금리 시기, 과점 체제인 은행만 손쉽게 '이자장사'로 큰 돈 번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는데요. 금융지주가 지난해 이자로 벌어들인 돈은 얼만지, 주주에게는 얼마나 돌아갈지 금융부 김미현기자와 금융지주 실적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데, 어느 정도입니까?[기자]네. 신한과 KB,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 합계는 15조8,500여억원입니다.역대 최대 실적..

      금융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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