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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추가협의

      [목포=하희섭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추가 협상을 위해 시의회 추천 법률전문가를 포함한 협상단을 구성하고 버스회사측과 추가협의에 나섰다.협상단은 시의회에서 추천한 법률전문가 김순호 변호사와 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담당과장 등 시 관계자로 재편성됐다.이에 버스회사측과 지난 13일 1차 협의를 갖고 시의회의 심사의견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설명을 들었으며 이달 중 주 2회 이상 추가 협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키로 했다.이번 추가 협의시에 협상단은 인수인계 계약안 각 조항들에 대해 세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전국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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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올해 18.4조 투자…주택공급·건설경기 활성화 힘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가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 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0억 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경제정책방향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일정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원가상승, 착공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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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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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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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성 공급 전략 직접 짠다”…금융권 PF 정상화 속도전

      [앵커]금융권이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손실을 막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규모 충당금 쌓기에 이어 이번엔 펀드를 조성해 직접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금 경색에 놓인 현장에도 얼마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로 촉발된 건설사 PF 위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가운데 유동성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롯데건설은 당장 다음 달 6일 1조5,000억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데, 8개 금융사가 마련한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로 1차 위기를 넘겼습니다.국민,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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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시즌 키워드 '주주환원'…주가부양 기대감↑

      [앵커]실적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실적 공개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주가부양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PBR주가 증시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이 잇따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등에 나서며 주주환원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증권가에선 주주환원책을 내세운 기업들에 대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SK가스는 전날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당 배당금을 상향했습니다. 매출과..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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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지난해 순익 4조6,319억원...3,2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4조6,3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4조4,153억원) 대비 11.5%(4,789억원) 증가한 수치다.KB금융지주는 불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차원에서 작년 연간 배당금을 약 4% 늘리고 자사주 3,200억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기로 했다.KB금융지주 관계자는 "주당배당금은 기 지급된 배당금 총 1,530원을 포함해 전년도 2,950원 대비 약 4% 증가한 3,060원으로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약 3,200억원..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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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성과급 제도 개편…“5~10년 뒤 주식으로 성과급 지급”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가 성과급 제도를 손본다. 2024년 신년사에서 밝힌 ‘그레이트 챌린저’를 향한 첫 단계이다.   한화는 ‘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보상 제도’로 알려진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Restricted Stock Unit)를 전계열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2020년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RSU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던 것을 내년부터 전계열사 팀장급..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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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이 쏘아올린 증시 부양…"반짝 테마주 우려↑"

      [앵커]윤석열 정부가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각종 정책을 통해 한국 증시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한다는 방침인데요. 이와 관련한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자칫 테마주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정부가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 연일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증시 연초 성적표는 어떤가요?[기자]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연일 내리막 길을 걷고..

      증권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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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심 잡는 주주환원책…개미들 “고배당주 찾아라”

      [앵커]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주주환원책이 주목을 받아 개인 투자자들의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SK텔레콤이 작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당배당금, DPS가 오른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오늘(6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SK텔레콤의 주가는 전일보다 0.20% 오른 5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5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친 SK텔레콤이지만 4분기 실적 공개 이후 증권가에..

      증권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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