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HMM 인수 무산’…“팬오션, 목표가 44% 상향”

      [앵커]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림의 인수가 무산된 건데, 증권가에서는 관련 인수 자금 실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 팬오션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대신증권이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44%나 올렸습니다.기존 4,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한 겁니다.핵심은 대규모 증자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부분입니다.하림의 HMM 매각 불발이 호재성 재료로 작용한 겁니다.앞서, 하림은 HMM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팬오션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예측이 나..

      증권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SK어스온, 페루 LNG 광구 지분 3,400억원에 매각…“미래사업 재원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어스온이 보유 중인 페루 LNG(Peru LNG Company, LLC) 지분을 매각해 미래 성장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SK어스온은 지난 7일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400억 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페루 LNG는 지난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

      산업·IT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대신證 “팬오션, HMM 매각 불발로 증자 리스크 해소…목표가 44%↑"

      [서울경제TV=김헤영기자] 대신증권이 8일 팬오션에 대해 하림의 HMM 인수 불발로 대규모 증자 리스크를 해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림-JKL파트너스의 HMM 인수 협상 결렬로 인해 팬오션의 대규모 증자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팬오션 하림그룹의 HMM 인수 주체로 참여하면서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2조~3조원 규모의 증자 우려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 협상의..

      증권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HMM 새 주인 찾기 원점…이번엔 대기업 나설까

      [앵커]HMM의 새 주인 찾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림그룹의 HMM 인수가 최종 무산되면서 앞으로의 매각절차와 새로운 인수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하림그룹과 HMM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매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양측이 영구채 처리 방안을 두고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게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하림은 앞서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해달라고 요구했다가 매각 측의 반대에 철회한 바 있습니다. ..

      산업·IT2024-02-07

      뉴스 상세보기
    • 하림, HMM 인수 결렬…“이견 좁히지 못해”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MM 매각이 무산됐다. 매각 측과 하림 측이 일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1차 협상 기간은 지난 달 23일이었지만 이달 6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됐다. 양측은 6일 자정까지 협상을 이어갔으나 결국 무산됐다.   하림 측은 주주 간 계약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는 안과 컨소시엄..

      산업·IT2024-02-07

      뉴스 상세보기
    • LH, 기관평가 4년 연속 'D' 유력…직원들은 줄퇴사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3년간 공공기관 평가에서 저조한 등급을 받은 가운데, 올해 등급 개선 가능성도 낮은 상황입니다. 저조한 평가에, 임금 동결과 성과급 감소까지 이어지며 내부에서는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공기관 평가 전망이 올해도 어두울 전망입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LH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D등급을 받았습니다.공공기관 평가는 크게 재무건전성과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LH는 2017..

      부동산2024-02-06

      뉴스 상세보기
    • 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뉴스 상세보기
    • 협상 종료 D-3…'자금 부족' 하림, HMM 인수 성공할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MM 인수 2차 협상 종료일을 3일 앞두고 하림이 HMM 인수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림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의문에 동맹 선사 하팍로이드의 디얼라이언스 탈퇴 선언 등 악재가 겹치며 HMM 인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하림은 지난 12월 1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HMM 인수에 난항을 겪고 있다. 1월 22일 1차 협상 기간 안에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재 2주의 2차 협상 기간을 추가로 부여받은 상태다.하림의 HMM 인수에 제동이..

      산업·IT2024-02-02

      뉴스 상세보기
    • 한화자산운용, ARIRANG K리츠 ETF…'분기 배당→월 배당' 전환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K리츠fn ETF(상장지수펀드)'의 분배(배당) 주기를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분배금 지급 주기 변경은 투자자들의 배당 수익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한화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 적용시점은 2024년 1월부터다. 1월 분배금은 40원, 월 분배 수익률은 약 0.59%(29일 종가 기준)다. 연 환산 시 약 7%로, 시장 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다.'ARIRANG K리츠fn ETF'의 투자처인 리츠는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

      증권2024-02-01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