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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프레미아, ‘가심비 여행’ 열풍 확대 …“LA·뉴욕도 합리적인 비용에”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에어프레미아가 가심비 여행 트렌드의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FSC)에 버금가는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이다.   2022년 7월 싱가포르 노선에 첫 국제선 취항에 나선 이후 호찌민, 로스앤젤레스, 나리타에 연이어 취항한 데 이어, 작년에는 뉴욕, 방콕, 프랑크..

      산업·IT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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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대한항공, 아시아나 결합 ‘분수령’…“협상 계속”

      [앵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 합병 절차에 접어든 지 2년이 흘렀습니다. 14개 경쟁당국 기업결합심사 가운데 3개국만 남은 상황에서 막판 중대 분수령을 맞았죠. 지난주 유럽연합(EU)에 이어 미국에서도 인수 합병을 둘러싸고 부정적인 기류가 흘러나오는 분위기입니다. 산업1부 박세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최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심사를 진행 중인 미국 법무부(DOJ)가 ‘아시아나급 경쟁자가 없으면 합병 승인이 어렵다고 대한항공에 통보했다’..

      산업·IT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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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항공사 실적 ‘고공비행’…LCC는 고환율에 몸살

      [앵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 등 LCC업계는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객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적자폭이 줄고 있는데요. 장민선 기자입니다.[기자]대형항공사와 LCC업계는 올해 3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습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는 실적이 고공행진한 반면, LCC업계의 적자행진은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392억원으로 전년대비 91% 급등하며 역대 최대규모를 경신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

      산업·IT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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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12월 첫 장거리 노선 ‘인천~시드니’ 신규 취항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창립 12년 만에 장거리 운항에 첫발을 내디딘다.티웨이항공은 2020년 2월 국내 대형항공사(FSC) 2곳만 운항 중이던 인천-시드니 노선의 운수권을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획득했다.이어 올해 상반기 347석 규모의 대형기 A330-300기종 3대를 도입했으며, 지난 5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이어 오는 12월 인천-시드니 노선까지 개척하며 중장거리 노선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이번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

      산업·IT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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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업계, OPEC+ 원유 감산 결정에 ‘빨간불’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다음 달부터 원유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항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현지시간 5일 OPEC+는 월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 가능성에 더욱 힘들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항공사들이 지출하는 연료비도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입니다.대형항공사의 영업비용 중 연료비가 30~40%를 차지하는 만큼, 국제선 운항 확대로 연료 소..

      증권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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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

      호주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은 시드니 노선에 직항편을 운항하는 두 항공사 간의 결합에 대한 사안인데, 대형항공사 콴타스항공과 저비용항공사 젯스타가 조만간 해당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며 “양사간 기업결합과 관계없이 효과적인 경쟁이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해 조건없이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호주 경쟁당국의 승인을 필두로 다른 미승인 경쟁당국들의 승인이 더 빨라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

      산업·IT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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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무조건 승인’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호주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임의 신고국가인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조건없는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Australian Competition & Consumer Commission)는 “이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은 시드니 노선에 직항편을 운항하는 두 개의 항공사 간 결합에 대한 사안이지만, 콴타스항공이라는 대형항공사와 젯스타라는 저비용항공사가 모두 조만간 ..

      산업·IT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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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은 가까워지고...제주항공권은 멀어지고

      [제주=금용훈 기자] 추석 연휴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25일 제주 일부 항공사들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제주행 비행기표가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추석 명절이 항공권 구매난에 영향을 미친 것도 그것이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 영향과 원활하지 못한 동남아 및 해외여행이 정상화되지 못해 항공권 구매난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주기장에 들어선 제주에어 항공기. [사진=금용훈 기자]여기에 세계적 경제 불황이 고환율로 이어지면서 해외로 향하던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국내로 돌려지다보니 제..

      전국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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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이전 업무협약 체결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5일 오전 11시 대구국제공항에서 항공사의 본사 대구이전,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 기여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30년 이전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4대 관문공항 및 중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써 거점항공사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티웨이항공이,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중..

      전국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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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업계 본격 경쟁…코로나 규제 전면 해제

      [앵커]오늘(8일)부터 항공 규제가 전면 해제되고, 24시간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가능해집니다. 최근 활기를 되찾기 시작한 공항의 모습도 일상회복에 한층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돌아온 승객들과 함께 업계에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시장 재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산업부 장민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와있습니까?[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장 기자, 오늘부터 항공 규제가 모두 풀렸는데,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건가요??[기자]정부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이..

      산업·IT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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