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시중은행 올해 기업대출 더 늘린다…과열 경쟁 예고

      [앵커]시중은행들이 올해 기업대출을 지난해보다 더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정부의 상생금융 확대 영향도 크지만 가계대출 축소에 따른 영업전략 변화로 풀이됩니다. 다만 대출 경쟁이 벌써부터 과열 분위기도 감지돼 우려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은행들이 실적 방어를 위해 올해 기업대출을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가계대출 규제 종결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DSR 시행 이후 수익 확대 차원입니다.은행들은 지난해부터 기업대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을 벌였고 이런 과정에서 기업대출 규모도 끌어올렸..

      금융2024-02-27

      뉴스 상세보기
    • 한화솔루션, 유휴부지에 태양광 모듈 설치…현대차에 에너지 공급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현대자동차의 국내 사업장에 설치될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기업들의 늘어나는 무탄소 에너지 수요에 부응해 한국의 지리적 환경에 걸맞는 다양한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현대자동차에 총 2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공장 지붕, 치장장, 주차장 등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연..

      산업·IT2024-02-26

      뉴스 상세보기
    • "이자내기 이젠 벅차다" 기업 예금 빼서 부채 줄인다

      [앵커]기업들이 예금주인 기업예금이 19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금을 빼서 부채를 줄이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되는데요. 이런 추세는 갈수록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기업들이 은행에 넣어둔 예금 잔액은 637조5,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줄었습니다. 기업 예금 규모가 감소한 것은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19년 만에 처음입니다. 2004년 당시 기업예금 규모는 135조8,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줄어든 바 있습니다..

      금융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고운세상코스메틱 ‘BTS’ 7기 성료…청년 장애인 고용 안정화 지원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Booster for Talent’s Success(BTS)’ 7기 기업으로 참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BTS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글로벌 HR 서비스 전문 기업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 경험 프로그램으로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 고용 안정화를 지원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장애인들에게는 참가 기업 견학, 현직자 멘토링 등 실무적인 교육과 더불어 채용과 ..

      산업·IT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50인 미만에도 적용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이틀 뒤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간 50인 이상의 사업장에만 적용됐던 이 법이 확장되는 건데요. 해당 사업장은 어딘지, 얼만큼 늘었는지, 또 산업계 분위기는 어떤지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오늘 여야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할 걸로 알려졌는데, 결론이 나왔나요?[기자]여야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 끝내 합의점을 찾지 ..

      부동산2024-01-26

      뉴스 상세보기
    • 대한상의, 'ERT 맴버스 데이' 개최…회원사 총출동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 논의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경제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기업협의체인 대한상공회의소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첫 번째 연례행사를 개최했다. 멤버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같이 경험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다.대한상의는 25일 서울 남대문로의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ERT 멤버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 ERT가 공식 출범한 이후 대규모로 개최한 최초의 자리다.이번 행사는 ..

      산업·IT2024-01-25

      뉴스 상세보기
    • "민간과 정부는 원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면담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경제계 현안 및 외교․안보 분야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12일 취임한 조 장관의 ‘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이다.이 자리에는 최 회장, 조 장관을 비롯해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등이 참석했다.최 회장은“대내외 환경이 어렵다”며“경제계와 같이 외교부의 네트워크를 ..

      산업·IT2024-01-24

      뉴스 상세보기
    • 경제계 “50인 미만 중처법 적용 유예해야”

      경제계가 오늘(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경제5단체(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 법안처리가 지연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이 만성적인 인력난과 재정난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법률의 적용유예를 그동안 수차례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

      산업·IT2024-01-24

      뉴스 상세보기
    • "50인 미만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해야" 경제5단체 공동성명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경제5단체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달라고 촉구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하는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고 오는 27일부터는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구성된 경제5단체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

      산업·IT2024-01-23

      뉴스 상세보기
    •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 임원 승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이사) 이종명◇ 보직 변경▲ 공공사업본부장(상무이사) 박재근 ▲ 회원본부장(상무이사) 강명수 

      산업·IT2024-01-08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