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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證 “우리금융지주, 잠재적 리스크에 가장 안전”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SK증권은 4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잠재적 건정성에 대한 우려가 가장 낮은 은행”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경쟁사 대비 낮은 비은행 비중 및 자본력으로 은행 업황이 둔화되는 구간에서 불리하며 자본 버퍼 규제 강화에 따른 부담도 상대적으로 높다”며 “다만 최근 우려가 높아진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에 있어 동사 업계 최저 수준의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역시 가장 양호하다는 점에서..

      증권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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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실적악화에…‘혜자카드’ 자취 감춘다

      [앵커]고금리 기조 속 조달비용 부담이 증가한 카드사들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 줄줄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소비자들에게 쏠쏠한 혜택을 제공하던 이른바 ‘혜자카드’들이 하나하나 자취를 감추고 있는 모습인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방금 재발급 신청했어요’, ‘단종 너무 슬퍼요’, ‘역시나 35만원에 최대 5만원 캐시백은 무리였나’. 소비자들은 오늘(2일)자로 발급종료되는 ‘카카오뱅크 신한카드’, 일명 ‘짭모아’ 카드에 대해 아..

      금융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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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건전성 지표 ‘빨간불’…충당금 압박 커진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지난해부터 금리인하에 따른 이익 감소에도 금융권은 올해 1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잇따라 내놓았죠. 하지만 대출 연체율 증가하는 등 건전성에는 경고등이 켜진 모습을 보이면서 금융사들이 건전성 관리에 들어갔는데요. 자세한 내용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은행들 실적부터 살펴볼게요. 전반적으로 순익이 늘면서 주요 은행들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는데, 연체율도 같이 증가를 했다고요.[기자]네, 은행들의 건전성 지표가 일제히 악화됐습니다.국민은행을 제외한 4대 은..

      금융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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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올 1분기 순익 9,471억원…전년比 58.8% 급증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농협금융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9,4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이자이익은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인한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돼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올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은 7,2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9% 폭증했다.  &nb..

      금융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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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2023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 1680억 원 달성

      [대구=김정희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6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와 은행의 견조한 비이자이익이 양호한 순이익 달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2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작년 말 이후 시장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이자이익이 전 분기 대비 9.4% 감소했으나 대출채권 매각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전년 ..

      전국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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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4,976억원…전년比 2.5%↑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9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KB금융그룹은 이날 실적에 대해 "증권,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수익이 개선된 영향"이라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그룹 차원의 비용 효율화 노력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KB금융에 따르면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한 2조7,856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지난해 은행의 여신평잔 증가와 금리상승에 따른 대출자산 리프라이싱 효과가 이어진 데 기인했다. ..

      금융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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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1,022억…전년 比 22.1% ↑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1% 증가한 1조1,02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변동성의 적절한 대응을 통한 유가증권 매매이익 시현 △고객 기반 확보를 통한 수수료이익 증대 △안정적인 비용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하나금융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7,788억원으로, 최근 5년 중 최대치를 달성하면서 그룹의 손익구조 및 체질이..

      금융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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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1년만 여신 잔액 15배·고객수 600만 돌파

      [서울경제TV=민세원] 토스뱅크는 2022년 연간 경영공시를 공개하며, 지난 한 해 이룬 규모의 성장과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을 기반으로 올해 안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먼저 2021년 124만 명이었던 전체 고객 수는 지난해 말 540만 명을 넘어 3월 현재 605만 명에 도달했는데, 1년 3개월 만에 4배가량 성장한 셈이다.같은 시점 여신 잔액은 8조6,00억원으로 약 1년만에 15배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수신 잔액은 20조3,000억원로 예대율은 47.6%을 달성했는데, 예대율이 2021년 대비..

      금융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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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순이익 20% 가까이 ‘뚝’…연체율은 3%대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지난해 저축은행은 영업이익이 줄고 연체율은 오른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2년 상호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957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급감했다.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예·적금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며 이자비용이 더 가파르게 증가한 영향이 크다.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25.9%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이자비용은 69.5%나 올랐다.   여기에 ..

      금융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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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작년 순이익 3,901억원…전년 比 205%↑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C제일은행은 지난해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 3,90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년(1,279억원)보다 2,622억원(205%)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96억원으로, 전년(1,459억 원)보다 3,437억원(235.6%)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지난해 크게 성장한 이자이익과 2021년 4분기 대규모 특별퇴직 비용에 따른 기저 효과 등에 기인한 것이다.이자이익의 경우 전반적인 자산 성장과 함께 금리 상승 기조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보다 21...

      금융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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