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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3.4조…전 분기 대비 9,000억↑

      [앵커]고금리, 고물가에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은행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부실채권 잔액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은행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서 금융부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올해 1분기 은행권 부실 채권 규모가 어느 정도입니까?[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31일) 발표한 1분기 은행권 부실채권 총 규모는 13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조5,000억원 대비 9,000억원 늘어났습니다.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13..

      금융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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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격비용 산정제 논란 반복…"카드론 부추겨 건전성 악화"

      [앵커]올해 신용카드의 적격비용, 즉 가맹점 수수료의 재산정 주기가 돌아오면서 적격비용 제도의 형평성 논란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적격비용 산정제도 도입으로 카드업계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고, 결제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묻지마식 규제’로 업계 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한국신용카드학회는 어제(30일)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의 합리적 개편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정부가 결정하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에 반대했습니다.적격비용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카드결제 수수료를 말..

      금융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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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1분기 BIS 비율 소폭 하락…홍콩ELS 배상 영향

      [앵커]금융감독원이 오늘(30일) 국내 은행지주사와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1분기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영향으로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 말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30일) 발표한 은행지주사와 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자기자본비율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3월 말 기준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전 분기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15.57%로 집계됐..

      금융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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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부실정리 속도' 저축은행, 한계 왔나

      [앵커]저축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정리가 지지부진했는데요. 저축은행들의 건전성이 악화하고 당국의 경공매 압박도 거세지자, 업계 움직임이 달라졌습니다. 부동산PF 리스크 우려가 커진 저축은행 업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전화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저축은행중앙회는 부동산 PF 리스크 우려에 대해 자기자본과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 등을 감안하면 업계의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다고 자평해 왔는데요. 중앙회가 어제(29일) 올해 1분기 업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

      금융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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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인도법인 상장 주관사 선정…“시장 공략 속도”

      현대자동차가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위해 자문사 선정을 마쳤습니다. IPO를 위해 이르면 6월 인도 당국에 예비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IPO를 위한 자문사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기존 씨티, JP모건, HSBC증권 외에 모건스탠리와 현지 투자은행인 코탁 마힌드라를 추가 선정했습니다.현지 매체들은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르면 6월 말에서 7월까지 IPO를 위한 예비서류( RHP·Draft Red Herring Prospectus)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제출할 계획이..

      산업·IT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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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밸류업' 첫 주자 나선다…4분기 발표 예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그룹이 올해 4분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오늘(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이사회와 함께 KB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며,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올해 4분기 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4분기 공시에는 정부의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KB금융의 현황, 향후 목표 설정, 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등이 담길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KB금융지주는 외부 ..

      금융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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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또 금융사고…당국, 6주간 정기검사 진행 중

      [앵커]지난 20일부터 금융감독원의 정기 검사를 받고 있는 NH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100억원대 규모 금융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64억원 규모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NH농협은행에서 60억원대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공시된 109억원 규모 금융사고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지난 22일 농협은행은 공문서 위조와 업무상 배임 혐의에 해당하는 금융사고를 적발했다고 공시했습니다.농협은행 A지점에서는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53억4,400만원 규모 금융..

      금융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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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PF사업성 평가 7월 완료…신디케이트론 내달 가동

      [앵커]다음 달부터 부동산 PF 구조조정이 본격화 됩니다. 사업장별 사업성 평가를 진행해 옥석 가리기 작업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오늘 1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고, 건설업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해 세부 방안에 대한 추진 일정도 점검했습니다. 진행 상황을 금융부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 정부의 PF 연착륙 대책 점검 회의에서 어떤 내용들이 오갔는지 정리해주시죠.[기자]오늘 오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

      금융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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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보험금 12조1,000억원...7월부터 개별 우편 안내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올해 약 12조1,000억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7월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집중 안내한다고 22일 밝혔다.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숨은 보험금은 주소·연락처 변경으로 보험사로부터 안내받지 못해 보험금 발생사실을 모르는 경우나 보험계약 만기 이후 보험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으로 생긴다.보험업계는 금융위와 행정안전부 협조를 통해 보험계약자의 최신 주소를 확인하고..

      금융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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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은행 LCR 97.5% 조정…"단계적 정상화 간다"

      [앵커]금융당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시적으로 미뤄온 은행권 유동성 규제 관련 단계적 정상화에 들어갑니다. 당장 오는 7월부터 현재 95%인 은행권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을 97.5%로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은행권 유동성커버리지비율 LCR 규제에 대해 단계적 정상화에 나섭니다.금융위원회는 어제(21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협회 등과 금융규제 유연화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LCR 규제 단계적 정상화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동성커버리지비율 LCR은 유..

      금융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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