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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형 녹색채권발행 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5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한국형 녹색채권발행 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한국형 녹색채권발행 독려 및 녹색금융 저변확대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23개사가 최종 선정돼 2024년도 녹색채권발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발행 이차보전사업’은 한국형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자금..

      전국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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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 올해 P-CBO 4.8조원 공급…1,545개사 지원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총 4조8,000억원의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신보는 올해 대기업 9곳, 중견기업 181곳, 중소기업 1,355곳 등 기업 총 1,545곳에 3년 만기 신규자금 2조6,000억원과 2년 만기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 2조2,000억원을 지원했다.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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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 ‘녹색경영 우수기업 시상식’ 환경정보공개 부문 수상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환경정보공개, 녹색채권 발행, ESG 경영, 우수 녹색기업 부문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시상한다.   무보가 장관상을 수상한 환경정보공개 부문은..

      산업·IT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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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보증기금, 8,000억원 규모 P-CBO 발행…녹색경제 활성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6일 7,942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발행을 통해 총 311개 중소·중견기업에 고정금리 장기자금이 지원되며, 이 중 128개 기업 4,410억원은 3년 만기 신규자금이다.특히, 신보는 63개 중소기업 1,160억원의 신규자금..

      금융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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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보, K-택소노미 연계 평가시스템 개발…녹색금융 선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K-Taxonomy)와 연계된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녹색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실무자 연수를 거쳐 시범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K-택소노미는 한국의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여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더 많은 자금이 녹색 프로젝트와 기술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한편, 정부는 K-택소노미를 적용해 녹색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있는 등 녹색경제 활성화에..

      산업·IT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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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 1.2조원 공급 달성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환경부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난달 말까지 1조2,000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한다. 주요 수혜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 및 목표관리제 적용업체다.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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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가 끓는다"…카드사 ‘녹색금융’ 확대 속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폭우와 폭염 등 전세계에서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짙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최근엔 이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 전합니다.[기자]"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이제 지구 열대화 시대가 도래했다."며칠 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선언한 말입니다.전세계적으로 극한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카드·캐피탈사는 ESG 채권 발행에 속도를 내..

      금융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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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카드, 4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ESG 경영 실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롯데카드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4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특정 경제 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사업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녹색채권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롯데카드가 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적합성 판단을 마쳤다. 만기 1년 3개월 200억원, 2년 200억원 총 400억원으로 구성됐..

      금융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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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경영 성과와 비전 담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는 지난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인류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비전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뤄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한화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한화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

      산업·IT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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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뒤흔드는 기후변화…“기후금융 펼쳐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서울경제TV 주최한 이번 금융혁신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더 이상 자연보호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문제라는 것인데요. 따라서 이제 기후 변화는 금융 리스크로 관리해야한다는 조언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이산화탄소 농도의 기하급수적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이로 인해 폭염, 대형산불, 강수량 증가 등 전 세계 곳곳에 비정상적인 기후 반응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지난해 기후변화로 인해 추정되는 경제적 피해는 약 2,700억달러.딜로이트에 따르면 기후변..

      금융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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