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시니어 금융 환경 조성 시급"…서경 금융전략포럼 성료

      [앵커]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른 국내 금융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오늘(23일) 열렸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한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고 고령화에 대응하는 미래 금융 시대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인구구조 변화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서경 금융전략포럼이 오늘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를 비롯한 금융당국과 금융사,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

      금융2024-04-23

      뉴스 상세보기
    •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40년…성적표 및 활성화 과제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증권사들이 첫 해외 진출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해외 사업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84년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첫 발, 그러나...국내 증권사의 첫 해외진출은 1984년이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이 도쿄와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막을 열었다. 이후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은 확장기와 축소기를 거쳐오면서 2023년 기준 14개 국내..

      증권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이창용 한은총재 글로벌금융시스템위 의장으로 선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최고위급 협의체인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BIS 총재회의에서 필립 로우( Philip Lowe) 호주중앙은행 총재 후임으로 이 총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 총재의 임기는 2026년 10월 말까지 3년으로 당장 이번달 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CGFS는 BIS총재회의의 최고위급 협의체다. 금융시스템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 정책방안 권고  등을..

      금융2023-11-15

      뉴스 상세보기
    • 금감원,"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 56조원…손실시 시스템 영향 제한적"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우리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관련 투자 금액은 55조8,000억원(잔액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으로 향후 국외 부동산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금감원은 판단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규모는 금융권 총자산(6,762조5,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8% 수준이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1조7,000억원으로 전체 비중의 56..

      금융2023-10-10

      뉴스 상세보기
    • 클로잇, 산립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클로잇은 인젠트와 함께 63억원 규모의 산림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은 국가사무인 산림∙임업분야 융자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임업인 금융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정부 혁신 기조에 발맞춰 정보화가 미흡한 업무에 대해 디지털 체계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임업금융 인프라 완성을 목표로 한다.클로잇은 컨소시엄사인 인젠트와 함께 △기존 종이문서 기반의 업무체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창구 Paperless..

      증권2023-07-26

      뉴스 상세보기
    • 농협은행, 우대금리 최대 2% '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특화 금융지원 상품 'NH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NH농식품기업우대론은 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비재무평가 체계인 'NH농식품 우수기술성공지수'를 최초 도입하는 상품이다. 대상기업의 우수기술보유·성장가능성·우수인증내역·수상이력 등을 최고 1등급에서 최저 3등급으로 평가해, 추가한도 15%, 우대금리 최고 2%p를 제공하게 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금융2023-07-03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 “은행들, 기후변화 이행리스크에 선제적 대응해야”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앞으로 고탄소산업 관련 금융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돼 은행들은 이행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반기성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장은 27일 열린 ‘서울경제TV 금융혁신포럼’에서 ‘기후위기와 금융’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는 세계적 투자기관들이 탄소 제로를 향해 움직이고 있으며, EU·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

      금융2023-06-27

      뉴스 상세보기
    • BIS "글로벌 인플레 여전히 높다…‘고착화’ 우려"

      [앵커]'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라는 별칭을 지닌 국제결제은행 BIS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란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금융권이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BIS는 현지시간 25일 연례 경제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중대 기로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물가를 잡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수차례 금리를 올렸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세가 높다는 분석입니다.특히 탄탄한 고용시장에 더해 서비..

      금융2023-06-26

      뉴스 상세보기
    • 위기 온 가계·자영업 대출…한은 ”아직 정점 아니다“

      [앵커]한국은행이 오늘(21일) 금융시스템에 내재한 리스크 요인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담은 ‘금융안정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현재 위태로운 ‘가계대출’과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위기의식이 담겼는데요, 자세한 내용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융안정’ 중장기 전망까지 어두워지고 있다” 한은이 오늘(21일) 내놓은 ‘금융안정보고서’의 핵심적 문구 입니다. 한은은 4월 이후 다시 늘고 있는 가계대출에 대..

      금융2023-06-21

      뉴스 상세보기
    • "기후금융의 미래를 열다"…서울경제TV 27일 금융혁신포럼 개최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기후위기는 이제 인류 생존의 문제다."유엔(UN)산하 기구인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2027년 안에 지구 평균 기온이 1.5°C 기준점을 넘어설 확률이 66% 달한다며 이같은 경고를 내놓았다. 지구기온 1.5°C는 측정치가 아닌 평균온도로 장기적 평균온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기후관련 과학자들은 지구기온 1.5°C를 기준점으로 본다.  1.5°C를 넘어서면 엘리뇨 현상 등 기후이변은 더 활발해지고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는게 과학자들의 주장이다.&nbs..

      금융2023-06-21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