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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홍콩ELS 최대 100%배상…은행 "내부 검토 중"

      [앵커]이어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H지수 ELS의 자세한 내용과, 이번 배상안에 대한 은행권의 반응,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취재기자와 현장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기자]네, 은행연합회입니다.[앵커]먼저 금감원이 발표한 홍콩ELS 분쟁 조정 기준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시죠.[기자]오늘(11일) 금감원이 발표한 분쟁 조정 기준을 보면, 판매사의 불완전 판매 행위별로 기본적인 배상 비율을 정하고 ,투자자 나이나 경험 등에 따라 비율을 가산 또는 차감해 최종 배상 비율이 결정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금융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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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홍콩ELS 배상비율 최대 100%…분쟁조정기준 발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 H지수 ELS의 불완전판매를 검사한 금융감독원이 투자자별로 0~100%까지 배상하는 차등 배상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홍콩 H지수 ELS의 주요 판매사인 은행 5곳(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과 증권사 6곳(한투, 미래, 삼성, KB, NH, 신한)에 대한 현장 검사와 민원 조사를 벌였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홍콩 ELS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관련 규제를 위반하거나 소비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사례를 확인..

      금융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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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홍콩ELS' 배상안 발표…일괄 배상 어려울 듯

      [앵커]이르면 다음 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검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금융권과 가입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당국은 가입자 전체에 대한 일괄 배상은 어렵다는 쪽으로 결론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판매 채널과 과거 투자 여부에 따라서도 배상 비율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온 홍콩H지수 ELS의 불완전판매 검사가 마무리 단계 왔습니다. 금감원은 현장 2차 검사를 마무리 짓고 이르면 다음 주 결과와 손실 배상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n..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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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인천대와 디지털금융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

      금융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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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2차 검사 착수…배상 범위 어디까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ELS 손실액 총 규모가 7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ELS 피해자들이 금융당국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에 나섰다. 당국은 판매한 은행권을 향해 자율 배상안 준비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은행권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당국의 검사 결과를 보고 움직이겠다는 뜻을 굳혔다. 금융권과 피해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배상 범위에 대해서는 DLF 사태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홍콩ELS 손실 5,000억 넘어…피해자 "금융당국 피해 방치" 감사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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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온·오프라인 소비자패널 모집..."금융소비자 목소리 경영에 반영"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케이뱅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소비자패널을 모집한다. 금융소비자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케이뱅크는 다음달 3일까지 소비자패널 '케리포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금융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소비자패널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말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활동한다.케이뱅크는 그간 온라인 활동..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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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ELS 판매 지속한다…소비자 선택권 보호"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은 ELS 상품 판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상품 판매 관련 내부통제제도 개선을 통해 H지수 ELS를 선제적으로 판매를 제한해 다른 은행 대비 판매 및 손실 규모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또, 2021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전부터 ELS 판매 창구를 PB창구로만 제한하고, 판매 인력도 필수 자격증을 보유자이며 경력이 직원으로 한정하는 등 상품 판매 창구와 인력..

      금융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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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투협,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과정 개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해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이 준수해야 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 및 규정 등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됐다.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 분쟁조정사례, 민원 처리 방법 등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에 필요한 관련 지식을 사례를 통해 학습함으로써 지점 영업직원 등 관련 업무..

      증권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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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및 내부통제 혁신 추진

      [서울경제TV=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응해 경영진 책무구조도 마련에 돌입했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12월 이내에 책무구조도를 마련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임원에게 내부통제에 대한 관리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명확히 구체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전 본부부서가 참여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해&n..

      금융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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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핵심 사업기반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새롭게 도약"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은 "핵심 사업의 기반을 닦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 및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당면한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15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12일 취임사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사장은 "부서, 팀 간 벽을 허물고 전 조직이 하나가 돼 어려운 사업환경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그는 "NH농협카드는 영업 채널 별 맞춤 전략 수립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으로 결제성 이용액의..

      금융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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