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과정 개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해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이 준수해야 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 및 규정 등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됐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 분쟁조정사례, 민원 처리 방법 등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에 필요한 관련 지식을 사례를 통해 학습함으로써 지점 영업직원 등 관련 업무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3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3월 19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 진행되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17시부터 2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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