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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금산분리 개선 필요성 검토할 시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새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개선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금융 규제 개혁으로 방탄소년단(BTS)처럼 세계를 주도하는 금융사 육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전날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서울 다동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의 산업구조 변화 등을 고려하면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금융산업..

      금융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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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예보 사장 “위험차단 위해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 도입 필요”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김태현(사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회사 위기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부실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예금보험공사 창립 26주년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전부실예방과 위기 대응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금융회사가 생길 경우 위기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

      금융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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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솔루, KB금융그룹과 AI 음성인식 기술 공급 계약 체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엘솔루가 KB금융그룹의 AI 기반 ‘콜봇(CallBot)’ 서비스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엘솔루의 AI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될 KB금융그룹의 콜봇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STT)과 음성합성기술(TTS)을 바탕으로 음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상담하는 서비스다. 기존 채팅을 통해 상담하는 방식의 ‘챗봇(ChatBot)’과 달리, 음성인식을 통해 정보를 찾고 답변준다. 엘솔루는 이번 공급을 기점으로 KB금융그룹 미래컨택센터(FCC)의 핵심..

      증권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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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예보 "매각 포함 정리절차 진행"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끝내 자본 확충을 하지 못한 엠지(MG)손해보험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MG손보는 앞으로 예금보험공사 주축으로 공개 매각 등 정리절차가 진행된다. 단 보험영업은 중단되지 않으며 보험료 납부와 보험금 지급 등도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는 “올해 2월말 기준으로 MG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평가한 결과, 부채가 자산을 1139억원 가량 넘어섰다”면서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

      금융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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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금융 5사 하나로 뭉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브랜드 출범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 5사들이 손을 잡고 삼성금융을 대표한 공동브랜드를 내놓는다. 12일 삼성에 따르면 새로운 삼성금융 공동브랜드는 '삼성(Samsung)' 표기 속에 금융 협업을 의미하는 '금융 네트웍스(Financial Networks)'를 함께 표기한다. 이를 통해 금융사간 시너지와 전문성을 더 높여 금융 생태계 확장과 비전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출시는 MZ세대(1980년대생~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 요..

      금융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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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호영, 전북지사 출사표 "위기 시대엔 위기 돌파할 리더십 필요"

      [전주=유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22일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안호영 후보는 "지금 전북은 ‘이대로 소멸하느냐, 아니면 미래로 전진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면서 "우리사회가 팬데믹과 기후 위기, 디지털전환, 지방소멸의 당면한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전북은 14개 시·군중 11개가 소멸 위기 지역이고 매년 1만 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인구가 8..

      전국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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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수혜 기대되는 여의도 부동산…'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눈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국내 금융산업의 중심지인 '여의도'가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먼저 여의도는 대규모 노선 신설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GTX-B노선(2023년 착공예정)을 필두로, 신안산선(2025년 개통예정), 신림선(2022년 개통예정), 서부선(2023년 착공예정) 등 무려 4개의 노선이 추가로 확충될 예정이다.특히 양천구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여의도에 이르는 국회대로 7.6㎞를 지하화 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고, 지하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상부에 공원화 사..

      부동산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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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노조 "윤석열 후보 은행 부산이전, 시대착오적…공약 철회 촉구"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국책은행 등 은행 본점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 시대착오적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금융노조는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은행 본점 이전 망언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4일 부산 사상구 유세에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고, 많은 은행 본점이 부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해당 발언은 지극히 비효율적이고, 현실성이 없는 망언?..

      금융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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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프랜드, 글로벌 디지털 경영 박차…“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영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가 하나은행장을 역임한 하나금융지주 지성규 부회장을 전격 영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 부회장은 향후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지휘하고 디지털 경영을 구축해 나갈 총괄 부회장으로 일하게 될 예정이다.    지 부회장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을 키워 낸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글로벌 전략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나은행장 시절에는 글로벌 전략과 디지털 전략을 성공..

      산업·IT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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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2021년도 당기순이익 1,965억원 달성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이 코로나19 경기침체속에도 2021년도 연간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이 사상 최대실적인 1,965억원을 달성했다.이는 전년도 당기순이익 1,602억원 대비 22.7% 증가한 실적이며, 영업이익도 2,620억원으로 2020년 2,118억원보다 23.7%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선제적인 건전성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33%와 연체비율 0.31%를 유지하며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6.48%, 보통주자본비율은 15.28%로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

      전국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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