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수혜 기대되는 여의도 부동산…'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눈길

부동산 입력 2022-03-15 13:24:3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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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현대 마에스트로 투시도. [사진=현대아산]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국내 금융산업의 중심지인 '여의도'가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여의도는 대규모 노선 신설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GTX-B노선(2023년 착공예정)을 필두로, 신안산선(2025년 개통예정), 신림선(2022년 개통예정), 서부선(2023년 착공예정) 등 무려 4개의 노선이 추가로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양천구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여의도에 이르는 국회대로 7.6㎞를 지하화 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고, 지하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상부에 공원화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멈춰있던 여의도 내 노후주택의 재건축에도 활기가 띌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여의도 시범 아파트를 비롯해서 삼부·수정·광장·공작·대교 등 10여 곳의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들 단지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여의도 부동산의 시세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여의도 지역은 현재도 강남, 잠실, 이촌 등과 함께 서울시 내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며 "여의도 지역 내 대형 개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향후 여의도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의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아산은 오는 4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프리미엄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면적 25~77㎡ 총 14개 타입, 총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면이 존재하며, 특히 여의도에서 희소성 있는 2~3베이에 2~3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빌트인냉장고를 비롯해 빌트인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2구~3구 인덕션, 빌트인 식기세척기 등의 가전제품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 지하 1층의 전체 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로 채웠다.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비즈니스룸, 라운지, 피트니스, PT룸, 휴게실, 멀티룸, 실내정원 등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하이엔드 상품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증권가, 은행가 등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에 위치해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일치 수준의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도 도보 3분이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9호선을 통해 강남 신논현역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5호선∙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도 도보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마포대교, 서강대교를 통해 광화문 등 서울 도심권역(CBD)은 물론이며, 올림픽대로와 최근 개통한 신월지하차도(여의도-인천)를 통한 서울 외 지역으로의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스타필드가 입점할 예정인 IFC몰, 최근 신규 개장한 현대백화점 등이 인접해 쇼핑 및 문화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한강 및 여의도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확보하고 있다. 여의도 중학교, 고등학교 등 우수학군에 위치해 있으며, 한림성심병원, 카톨릭성모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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