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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정상화 방안 나왔지만…건설업계 위기는 '여전'

      [앵커]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1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 방안과 PF사업장 처리 방안이 나왔습니다. 건설 업계의 연쇄 부실 위기를 막자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다만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어 건설 업계의 위기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정상화 방안이 나왔습니다.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어제(16일) 주요 채권금융회사 18곳을 대상으로 워크아웃 계획 초안을 설명했습니다.TY홀딩스와 윤석민 회장 등 대주주의 주식을 100대 1 비율로 줄이는 방안과, 대주주가 지..

      부동산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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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졌다하면 수백억 금융사고…책무구조도 도입 코앞

      [앵커]한번 터졌다 하면 적어도 수백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 통제 개선을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이 오는 7월로 다가왔습니다.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금융사 CEO의 최종 책임을 강화하는 변화가 있어, 금융권 내부적으로 높은 긴장감 속에 준비 중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정권 초기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책무구조도 도입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는 7월 시행되는 책무구조도는 최고경영자 CEO 등 주요 임원들의 소관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을 명문..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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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늘(15일)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이 민생지원 모범사례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발표했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 모든 고객이 신청할 수 있고,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이다. 우리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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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교육격차 극복 지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13일 ‘2024년 우리미래 서울러너(이하 우리러너)’ 출범식을 가졌다.‘우리러너’는 우리금융이 ‘서울특별시’, ‘아이들과미래재단’등과 함께 인재 육성 목적으로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민관협력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우리금융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콘텐츠 지원 사업인 ‘서울런’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 청소년을 별도 선정해 1:1 맞춤형 멘토링을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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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금융권 최초 ‘사업자 인증서’ 출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인증 서비스 범위를 개인사업자로 확대해, 금융권 최초로 사업자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출시한다.사업자 인증서는 사업자 대표자의 신원 확인을 통해 사업자 명의로 발급하는 인증서로 전자 세금 계산서 발급이나 전자입찰, 금융거래 등 개인사업자가 필요한 다양한 전자거래에 사용된다. 기존 사업자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신청서 등 서류를 대면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별도로 첨부해서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편리하게 사업자 인증서를 신청하고..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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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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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12개월 만에 감소…기업대출 10.4조 증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12개월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오늘(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98조6,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6,000억원 줄었다. 이는 정책대출의 자체 재원 공급과 전세자금대출 감소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만이다. 가계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세..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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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22대 국회,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 다해달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는 대·중소..

      산업·IT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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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작년 10개 금융지주 순익 '역대 최대'…올해는?

      [앵커]오늘(9일) 금융 당국이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이 지주사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홍콩ELS 자율배상과 부동산PF 리스크가 변수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9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금융 지주사들의 경영 실적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기자]이번에 금융 당국이 경..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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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자율배상 진통…고위험 상품 판매 판로 막히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투자자의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바탕으로 판매 금융사와 투자자의 배상 비율 협의를 하고 있는데, 판매 규모가 크고 투자자마다 이견이 있어 배상 협의까지 장시간 소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금융 당국이 빠른 속도로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은행권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홍콩ELS 2차전…자율배상 최소 1년 이상 ..

      금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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