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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 체납자 316명(지방세 308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8명)의 명단을 15일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전국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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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청 140주년 부산세관, 기념식 열고 비전 선포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본부세관이 지난 3일 개청 1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세관 직원들과 관세행정 협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기념식을 열고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관세청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부산세관은 1883년 11월 3일 지금의 부산데파트 인근에서 부산해관(세관의 청나라식 명칭)으로 개청했으며, 1907년 12월 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장웅요 부산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세관이 수출입 현장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

      전국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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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은 직구의 달…해외쇼핑 키우는 이커머스

      [앵커]다가오는 11월에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 등 해외 직구족들이 주목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들이 몰려 있죠. 11월 쇼핑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해외 직구족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이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광군절(11월 11일) 등 다음달 진행되는 굵직한 쇼핑 행사들을 앞두고 해외직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올해는 유통업계 전반에서 핼러윈 마케팅이 축소되는 분위기인 만큼, 이커머스 업체들은 다가오는 11월 대규모 할인 행사..

      산업·IT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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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국제치안산업대전서 '마약예방특별관' 운영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관세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마약예방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기업의 치안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한다.관세청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그동안 마약·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 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려 국민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관세청은 지난 2021년부터 관세행정에 최..

      전국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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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성걸 의원, “대구지역 마약 안전지대는 옛말”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최근 대구지역 마약류 사범이 폭증하고 있으며, 특히 마약류의 해외 밀반입이 전국적으로 치솟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구본부세관의 마약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 대구경찰청이 마약류 범죄 단속으로 검거한 인원은 494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284명) 대비 73.9%나 증가한 숫자다. 대구지역이 마약 안전지대라는 것은 옛말이 되어버렸다.특히 마약 밀반입이 계속해서 증가하여 국경을 지키는 세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

      전국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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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세관, 32억 상당 담배 80만갑 밀수 일당 검거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80만갑이 넘는 시가 32억원 상당의 담배를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일당이 검거됐다.부산본부세관은 수십억원 상당의 담배를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일당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총책 A씨(52) 등 3명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담배 밀수를 통한 시세차익으로 부당이익을 얻기 위해 담배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주로 밀수출하기로 범행을 공모하고 시도했다. 부산세관은 호주 관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위험정보를 분석해 검사한 결과 담배 40만여 갑을 적발해 압수했다. 이후 이..

      전국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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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세관, 제27대 양영준 세관장 취임

      [부산=김정옥 기자]제27대 양영준 신임 양산세관장이 25일 취임, 지역현안을 챙기는 등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양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부산 신항 및 배후단지로 물동량이 이동하여 양산지역의 화물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수출입기업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화물을 신속하게 통관하기 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세관장은 “해외 통관의 어려움을 해소해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수출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전국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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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을 넘어”…인프라 확대 나선 물류업계

      [앵커]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뜻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며 글로벌 기업부터 국내 기업들까지 물류업계가 앞다퉈 관련 인프라 확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시장은 연평균 12.9%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해외직구, 역직구를 포함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 물류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며 물류 기업들이 국제 물류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DHL 익스프레스는 오늘(5일) 1,750억원..

      산업·IT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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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믹솔로지’가 트렌드…새 판 짜는 주류업계

      [앵커]올 여름 주류시장에서 다양한 술에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습니다.‘하이볼’ 인기에 침체됐던 위스키가 부흥기를 맞는가 하면, 와인 업체들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전략 수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보드카 등 증류주에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이 인기를 끌며 주류 시장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와인 수입량은 지난 2021년 상반기 4만400톤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

      산업·IT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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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하고 17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말하며 화물이동과 관련된 주체 중 세관 당국에 의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업체임을 의미한다.   AEO 인증 업체에는 ..

      산업·IT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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