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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보험 시장 경쟁 격화…"가입 문턱 낮추고 보장 확대"

      [앵커]보험사들이 제3보험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가입 문턱을 낮추거나 기존에 보험금 지급이 어려운 항목마저 보장해주겠다고 나서는 등 시장 공략을 강하고 있는데요. 업계 안팎에서는 제3보험 시장 내 경쟁이 과열되면서 시장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손해보험사가 장악하고 있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종신보험에 주력하던 생명보험사들이 저출산, 고령화 ..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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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가입심사 완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스코르(SCOR) 재보험사와 협업을 통해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에 가상 언더라이팅 모델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간편심사보험 고지에 해당되는 질병이 있는 경우 가입이 거절됐지만, 도입..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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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바스, KIMES서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설루션 공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서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셀바스AI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아이콘(The Icon of Digital Healthcare)’라는 슬로건 아래 셀바스헬스케어의 의료기기와 접목시킨 비만환자 관리·병원 내 환자 셀프케어·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 설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셀바스헬스케어는 전자동혈압계 BP600, 가정용 전자동혈압계 BP 20..

      산업·IT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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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공공의료기관 운영 시간 연장 등 의료공백 최소화

      [전남=신홍관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도가 공공의료기관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대응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남지역 전체 수련병원 5개소의 전공의 9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체 전공의 126명의 73% 규모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

      전국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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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전약품, 지난해 매출액 1,220억…전년비 17.6%↑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은 1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국전약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22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6%, 85.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1% 감소했다. 이는 2022년 9월 발행한 전환사채로 인해 현금 유출 없는 파생상품 평가손실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증권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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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작년 영업익 2,207억 원…전년比 626억 원↑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과 혁신신약 R&D 성과, 주요 연결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작년 연결기준 매출 1조 4,909억 원과 영업이익 2,207억 원, 순이익 1,593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94억 원, 영업이익은 626억 원 증가했다.한미약품은 MSD에 기술수출한 MASH(대사질환 관련 지방간염, 구 N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 2b상 진입에 따라 유입된 마일스톤과, 자체 개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세 등이 작년 호실적에..

      산업·IT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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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고혈압약 ‘아모잘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국산 전문약 최초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2009년 첫 출시된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이 22일 밝혔다. 출시 이후 14년 만에 연평균 매출 750억 원, 누적 매출 1조 494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단일 제품으로는 최초의 성과라는 설명이다.아모잘탄은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한미약품은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형..

      산업·IT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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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보칠·화이투벤 동화약품으로…셀트리온, 사업권 매각 성공적 마무리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2020년 다국적 제약사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 권리를 3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18일 동화약품과 약 370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케어 일반의약품(OTC) 제품에 대한 사업권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 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 4개 제품에 대한 사업권을 이전하기로 했다.셀트리온 그룹은 전문의약품(ETC)에 이어 OTC 사..

      산업·IT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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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매출 100억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0종 확보"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약품은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기록에 힘입어, 처방 매출 100억 원 이상인 ‘블록버스터’ 제품 20종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한미약품은 2023년 원외처방 매출이 9,295억 원으로 유비스트(UBIST) 기준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UBIST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 수량과 매출액 등을 약국 패널들로부터 확보한 처방조제 데이터와 비교·분석해 산출한 기록이다.또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20개 제품 중 19개가 독자 개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나머지 1개 제품도 사노피아벤..

      산업·IT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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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상식]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치료법은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라면 척추 질환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외과적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 및 출혈 등의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특히 면역력과 복용 중인 약의 내과적인 소견도 까다로워 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더욱 큰 문제는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을 시행해도 호전되지 않는 증상 때문에 더욱 큰 좌절감을 느끼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척추 질환 치료 방법을 선뜻 정하기 곤란한 만성질환자라면 국소마취 기반의 고주파 수핵성형술, 척추풍선확장술 시행을 고려할 ..

      S생활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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