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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韓 법인세 부담 역대 최고 수준…OECD 3위"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리나라 법인세 부담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사진)를 15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2년 통계 기준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법인세 부담 비중은 5.4%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1972년 이후 가장 높다.또한 OECD 36개국 중에서도 3위다. 2000년 OECD 19위에서 약 20년 새 급등했다.이는 미국(1.8%)·일본(4.6%) 등 모든 G7 국가들보다 높고, G7 평균(3.1%)의 ..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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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한계치 왔나…대출금리 인상 '꿈틀'

      [앵커]가계부채 경고음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달 가계대출도 전월 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불안감도 다시 커지는 분위깁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최근 금융권에선 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 인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집계한 가계부채 규모는 1,098조4,000억원입니다. 부채 증가속도는 다소 느려졌지만, 대출 증가폭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이번 달 가계대출은 8,000억원, 지난해 8월 6조원에 달했던 규모와 비교하면 안정적 수준..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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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창균 수성구갑 예비후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정책 인연’ 화제

      [대구=김정희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오창균 대구 수성구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정책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창균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선거사무소 현수막을 새롭게 내걸었다.   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정책 인연’을 강조하기 위한 선거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창균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경북연구원장..

      전국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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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포스코 회장, 濠 자원부 장관과 친환경 미래사업 논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지난 1월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부 장관을 만나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한-호주 경제협력 협의차 방한한 매들린 킹 장관은 방한 첫 일정으로 가장 먼저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 회장과 철강, 청정수소, 이차전지소재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최 회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포스코그룹과 호주 간 협력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호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

      산업·IT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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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은 왜 기후악당이 됐나…‘화석상’ 불명예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제28차 당사국총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렸죠. 이 시간에는 당사국총회의 결정사항과 우리나라가 부끄럽게도 화석상을 받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

      경제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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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교육선진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확정 있따라

      [무안=김준원 기자] 개막 4개월여 앞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캐나다, 독일, 호주 등 교육 선진국들의 참여 확정이 잇따르고 있다.2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전시 및 콘퍼런스 세션에 25여 개국이 참여해, 각 나라의 미래교육 관련 정책을 공유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국제교육관에는 캐나다‧독일‧호주‧네덜란드 등 교육 선진국과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 대표국인 베트남(호치민시 ..

      전국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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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클리비즈] “공항에서 몸무게를 잰다고?” 안전 위해 '표준 중량’ 측정 外

      △ “공항에서 몸무게를 잰다고?” 안전 위해 '표준 중량’ 측정아시아나항공이 이달 31일까지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합니다.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달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승객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밝혔는데요.이번 데이터와 3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잰 측정치를 종합해 ‘승객 표준 중량'을 도출한다고 합니다.실제로 아시아나 뿐 아니라 다른 항공사들도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최소 5년에 한번 씩은 승객 체중을 측정하고 있습니..

      경제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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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여섯 번째 대멸종 진행 중”…경제적 피해 속출

      [앵커]“인간 활동, 화석 연료 소비, 해양 산성화, 오염, 삼림 벌채, 강제 이주는 모든 종류의 생명체를 위협합니다. 산호, 민물 연체동물, 상어 및 가오리의 3분의 1, 모든 포유류의 4분의 1, 모든 파충류의 5분의 1, 모든 조류의 6분의 1이 멸종을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퓰리처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가 쓴 책 ‘여섯 번째 대멸종(The Sixth Extinction, 2015)’에 나오는 말인데요.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심각..

      경제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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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지사, 세계경제올림픽 ‘다보스 포럼’ 참가 위해 13일 출국…경기도의 비전 제시

      [수원=김재영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스위스 다보스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실질적 협력을 다지고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논의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으로 도의 글로벌 위상 제고는 물론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

      전국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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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개도국 기후 ‘손실·피해 보상’ 합의…“기금 운영”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결론된 것이 화석연료의 감축이라는 단어 대신에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었으며 저개발국들이 요구했던 손실과 보상도 어느 정도 타결됐다고 합니다.오늘은 28차 당사국총회 이야기를 해볼..

      경제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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