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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들 왜 이러나"…이번엔 대구銀, 불법 계좌 개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은행권에서 연일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은행인데요. 고객 몰래 계좌를 불법 개설해 금융감독원이 긴급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10일) DGB대구은행에 대해 긴급 검사에 돌입했습니다.은행 지점 일부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1,000여개의 계좌를 개설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이 직원들은 고객을 상대로 증권사 연계 계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뒤 계좌 신청서를 복사해 고객 동의 없이 다른 종류의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

      금융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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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하반기 120억원 소상공인 자금 지원

      [부산=김정옥 기자]창원특례시는 하반기 120억 원 융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비 위축 및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경영자금과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의 창업자금으로 나눈다.   단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업종, ..

      전국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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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한탕주의' 또 나왔다…내부통제 제로

      [앵커]금융사 내부 횡령 사고,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최근엔 개인이 500~700억원대 거금을 빼돌리는 대규모 횡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더 큰 문제는 금감원의 내부통제 강화에도 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7월까지 국내 금융사에서 발생한 횡령사고는 33건, 액수는 600억원에 이릅니다.이중 560억원은 BNK경남은행 직원 한 명이 빼돌린 금액.지난해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액에 이어 역대 두번째 큰 규모입니다.최근 5년간 금융사 횡령사고를 살펴보면 사고 건수는 줄어드는 추..

      금융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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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터진 횡령 사고…금감원, 경남은행 562억 PF 횡령 검사 착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BNK경남은행에서 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검사에 착수했다.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서 PF대출 횡령 사고를 보고받은 즉시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유용 혐의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투자금융부서 직원 A씨에 대한 자체감사를 통해 77억9,000만원의 PF대출 상환자금 횡령 혐의를 인지하고 지난달 20일 이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일 현재 A씨의 횡령·유용사고 혐의 4..

      금융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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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그룹, 2023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4602억원 기록

      [부산=김정옥 기자]BNK금융그룹은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602억원(전년 동기 대비 △44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은행부문은 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662억원, 경남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n..

      전국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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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

      [부산=김정옥 기자]창원특례시 비대면 소비확산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하반기 120억 원 규모의 경영 및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8월 14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업, 도·소매업, 개인 서비스업 등 창원에 사업장을 둔 골목상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기간은 4년 이내이며 최초 1년간은 이자의 2.5%..

      전국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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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및 금융지원책 마련

      [부산=김정옥 기자]BNK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과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금융이 마련한 성금 3억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제공과 주거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기업고객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지원▲개인고객 1인당 최대 2천만원 긴급생활자금 지원▲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BC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

      전국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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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경상남도,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 행사’ 개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코트라(KOTRA)와 경상남도는 4일 경남도청에서 방산수출 지속 확대를 위해 도내 방산기업들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규모 수주가 이뤄지고 있는 K-방산수출 동력을 견인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적기생산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 애로 청취 및 해소방안 등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방산업체와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코트라(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무역보험공사, 시중은..

      산업·IT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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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 ‘방산 수출 프로젝트’ 지원 상품 출시…“K-방산 수주 잭팟 지원 사격”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산 수출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파트너)에게 운전자금을 신속·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7월 방산수출 확대를 120대 국정과제로 선정한 이후, 지난 2월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 협력사에 대한 적극적인 자..

      산업·IT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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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 ‘부산에서 만나요’ 공개

      [부산=김정옥 기자]BNK금융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부산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부산에서 만나요’ 영상을 1일 공개했다.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 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총 3편의 영상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남녀직원이 직접 출연해 각각 ‘남자의 초대’, ‘여자의 방문’, ‘만남’이라는 테마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올해 4월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해 들렀던 을숙도 생태공원과 누리마루 ..

      전국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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