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KDI “올해 실질구매력 증가로 민간소비 개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실질구매력 정체로 부진했던 실질 민간소비가 올해는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 마창석 연구위원과 정규철 실장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물가와 소비 부진: 소득과 소비의 상대가격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현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당시 벌어졌던 실질 국내총생산(GDP)과 실질 민간소비 간 격차는 위기가 종식된 작년에도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2022년 이후 실질구매력..

      경제2024-05-13

      뉴스 상세보기
    • 中企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 개선해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 제22대 국회에서 꼭 처리돼야 할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좌장을 맡은 홍석우 중기중앙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前 지식경제부 장관)과 토론자인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직무..

      산업·IT2024-05-13

      뉴스 상세보기
    • 경총 “노동시장 유연성 위해 국회서 노동개혁 입법 추진해야”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8일 200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고용노동 입법 설문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84.6%가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동개혁은 필수적이라는 응답이 88.1%에 달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84.6%로 조사..

      산업·IT2024-05-08

      뉴스 상세보기
    • 보험개혁회의 출범..."불완전판매 등 관행 개선"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보험개혁회의는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회의에 앞서 금융당국과 업계는 지난 3~4월 두 달에 걸쳐 사전 이슈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보험산업..

      금융2024-05-07

      뉴스 상세보기
    • 한전,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과 에너지생태계 협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

      산업·IT2024-04-24

      뉴스 상세보기
    • '그냥 쉬었다' 답한 청년 증가…경총 "노동시장 미스매치 여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을 ‘여성 취업자 증가’, ‘단시간 근로자 증가’, ‘청년고용 부진’으로 분석했다.먼저 여성 취업자 부문에서, 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32만7,000명 중 여성이 30만 3,000명으로 92.7%를 차지했다. 더욱이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의 성별 비중도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30대 여성, 고학력 여성, 기혼 여성이 취업자 ..

      산업·IT2024-04-23

      뉴스 상세보기
    • [위클리비즈] 점심은 도시락이나 구내식당…“한 끼 5,000원까지 줄이겠다” 外

      △ 점심은 도시락이나 구내식당…“한 끼 5,000원까지 줄이겠다”고물가로 줄줄이 인상되는 외식물가에, 직장인들이 점심을 사 먹는 것마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최근 신한은행이 전국 경제활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도시락을 싸거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점심값을 아꼈다고 합니다.특히 이 가운데 22%는 점심으로 쓰는 비용을 5,000원까지 줄일 계획이라는데요.소득은 그대론데 물가가 오르자 직장인들이 점심값까지 줄여가며 고물가에 대응하는 모습입니다.하지만..

      산업·IT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경제계, 22대 국회에 "경제 활력에 초당적 노력 해달라" 당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상의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며 "21대 국회도 남은 임기 동안 기업 규제 완화..

      경제2024-04-10

      뉴스 상세보기
    •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5개 의대 총장 만나 지역인재 80% 이상 확보 피력

      [대구=김정희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

      전국2024-04-05

      뉴스 상세보기
    • 김영록 전남지사 "국립의대 설립 공모로 선정"…'통합의대'는 미뤄

      [전남=신홍관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의대를 어느 대학으로 정해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 최대 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2일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에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고,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

      전국2024-04-02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