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눈떠보면 '고점'…강달러 수혜주 찾아라

      [앵커]원·달러 환율이 1,300선을 넘어가며 연일 고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며 외국인 자금 이탈이 심화되는 등 어려움도 상당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고환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고 합니다. 최민정 기잡니다.[기자]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제(12일)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16원을 넘어서며 13년 2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이렇듯 높아지는 환율 속 증시 불안감이 커지자 투자자들은 고환율 수혜주 찾기에 나섰습니다.통상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증권2022-07-13

      뉴스 상세보기
    • 美 CPI 발표 하루 앞두고 경계감 고조…나스닥 0.95%↓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뉴욕증시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커진 경계감과 경기둔화 우려 등에 하락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51포인트(0.62%) 내린 3만981.3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35.63포인트(0.92%) 하락한3,818.80를 기록했고, 나스닥도 107.87포인트(0.95%) 내리며 1만1,264.7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12일) 시장은 하루 뒤 발표될 6월 CPI 등에 주목했다. 시장..

      증권2022-07-13

      뉴스 상세보기
    • [SEN투자전략]2,300선 붕괴된 코스피 반등…"삼성전자, 실적 주목"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간밤 뉴욕증시가 미 연준의 물가안정 의지를 재확인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 영향으로 전일 강달러 기조에 1년 8개월 만에 2,300선이 붕괴된 코스피의 반등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실적 시즌의 포문을 연다. 이에,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된 업종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조언이다. 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86포인트(0.23%) 상승한 31037.68로 마감했다. 이와함께, 스탠더드앤드푸..

      증권2022-07-07

      뉴스 상세보기
    • 강달러 충격…외환보유액, 94억달러 급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앵커]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며 지난달 국내 외환보유액이 급감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외환보유액은 넉달째 줄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94억 달러나 줄었습니다.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 (117억5,000만달러 감소)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이 외환보유액 급감을 야기했습니다.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1,300원까지 치솟았고, 이에 외..

      금융2022-07-05

      뉴스 상세보기
    • [SEN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사자'…2,400선 회복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770선을 재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 미국 제임스 블러드 총재의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발언과 강달러 기조가 잦아들며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2포인트(1.49%) 상승한 2401.92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나홀로 2,681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8억..

      증권2022-06-27

      뉴스 상세보기
    • 코스피,2,592선 추락 …"추가 하락 제한적"

      [앵커]인플레이션 공포가 전 세계 증시를 덮쳤습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2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맞은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휘청였는데요. 코스피 지수는 2,600선이 또 다시 붕괴됐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코스피 지수가 1.28% 하락한 2,592선에 마감했습니다.외국인(-969억원)과 기관(-4,827억원)의 매도 공세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습니다.대표적인 성장주인 네이버(-1.81%)와 카카오(-2.66%)는 장 중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습니다.코스닥..

      증권2022-05-19

      뉴스 상세보기
    • 금융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2.6%로 하향···물가상승률 4.1%"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금융연구원은 16일 이러한 내용의 '2022년 수정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금융연구원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이유는 하반기 글로벌 성장세 둔화, 금리인상, 고물가 지속 등으로 성장세가 급격하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반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1%로 예상했다. 지난해 말 예측한 2.3%에 비해 무려 1.8%포인트나 상향한 수준이다. 민간 소비지출 증가율은 3.6%로 전망했다. 예상보다 빠른 ..

      금융2022-05-16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빅스텝’ 온다…코스피, 5월 전망은

      [앵커]4월 국내 증시가 녹록잖은 한 달을 보냈습니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봉쇄 등 거시적인 요인들이 여전히 증시 발목을 잡고 있는데요. 특히 5월에는 미국 연방공개준비위원회 회의가 예정돼있어,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5월 증시 전망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김 기자, 나와있죠. 우선 오늘장 마감부터 전해주시죠 [기자]5월 첫 거래일 코스피 지수는 0.28% 하락한 2,687선에 마감했습니다.개인이 나홀로 2,238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

      증권2022-05-02

      뉴스 상세보기
    • [SEN투자전략]"韓 증시, 상하방 요인 상존…제한된 주가 흐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4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미 증시는 결국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여전한 박스권 장세가 전망된다.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제한된 주가 흐름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뉴욕 증시는 CPI 발표와 함께 이제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분석에 상승 출발 했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돼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은 유지된다는 점이 부각되자 결국 상승분을 반납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증권2022-04-13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긴축·실적 시즌 본격화…대응 전략은

      [앵커]주식시장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미국의 공격적 긴축 우려 속 1분기 기업들의 실적 시즌을 맞았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주식시장,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향후 증시 전망과 유망 업종 등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 기자 나와있죠. [기자]네. 증권부 김혜영입니다. [앵커]간단하게 오늘 주식 시장 마감부터 전해주시죠. [기자]네. 지난주 가까스로 지켜낸 코스피 2,700선이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오늘장 코스피는 외국인(-1,341억원)의 매도세에 0.27% 하락한 2,693..

      증권2022-04-11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