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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새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내정 … 부동산·가계부채 대책에 관심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윤석열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내정됐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거쳐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9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맡았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국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9년부터는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금융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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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한은, 기준금리 두달 연속 인상…추가 인상 시사

      [앵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의사봉을 잡았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올렸는데요.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 빅스텝 가능성 등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윤 기자,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기자]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높였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조정한 건 지난 2007년 8월 이후..

      금융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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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보금자리론 9억원으로 확대하고 50년 만기 검토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금융당국이 내집마련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 대상 집값을 9억원까지 다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최근 40년만기에 이어 최대 50년 만기 상품 출시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주택금융공사의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 대상 주택가격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보금자리론 대상 주택가격을 기존 9억원에서 6억원 이하로 하향 조정했다. 또 대출 한도..

      금융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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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보 금감원장 "경제 불확실성 확대…예대금리차 공시 강화할 것"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리 상승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예대금리차 공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정 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2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2년만에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금융상황 변화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주제 발표 및 이와 관련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교환 등이 이뤄졌다.정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강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융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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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정부도 심각성 인지한 가계부채…DSR 예정대로

      [앵커]정부가 대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예정과 달리 오는 7월로 예정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강화 조치는 그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가계부채 심각성을 인지했기 때문인데요.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오는 7월부터 개인별 DSR 규제 대상을 총 대출액 1억원 초과 차주로 확대하는 조치를 예정대로 실시됩니다. 지난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차주를 상대로 DSR 규제가 적용 중인데, 7월부터는 더 강화되는 겁니다. 당초 새 정부가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규..

      금융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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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영끌족’ 비상 2금융권 대출 급증…가계부채 질악화 우려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20대 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20대를 중심으로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 급증세를 보였다. 대출금리 상승에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2금융권은 빠르게 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어 가계대출 질악화 우려까지 나온다. 특히 2금융권 다중채무는 금리인상시 연체 가능성이 높아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3월말 기준 20대의 금융권 가계대출..

      금융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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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보 금감원장 "대내외 불확실성 대비해 대손충당금 관리 필요"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인 만큼 은행권도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정 원장은 3일 17개 국내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정 원장은 "위기 국면이라는 인식 아래 평상시의 기준에 안주하지 말고 잠재 신용위험을 보수적으로 평가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아야 한다"며 "자사주 매입·배당 등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이 유지되는 범위내에서 신중하게 해야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그는 "금감원에서는 은행이 대손충당금과 ..

      금융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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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대출 ‘10년만기’ 첫 등장…은행권 확산에 관심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KB국민은행이 시중은행에서는 처음으로 ‘10년 만기’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신용대출이 기존 5년에서 10년만으로 만기가 늘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를 피한 대출한도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국민은행의 이번 첫 시도를 두고 다른 은행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전 은행권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분할상환방식의 신용대출 만기기간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현재 신용대출은 1년 ..

      금융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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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용 후보자 청문회, 정책질의 집중

      [앵커]오늘(1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청문회에서는 급등하고 있는 물가와 통화정책 방향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는데요. 이 후보자는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하면서 동시에 하방 리스크가 실현될 경우 물가와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 역시 분석해 금리 정책 방향을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물가와 금리 등 정책 질의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통화정책운용 방향을 예고했습니다.&..

      금융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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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용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가계부채 연착륙 도모"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9일 "성장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도 물가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한 속도로 조정하고, 이를 통해 가계부채 연착륙 등 금융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창용 후보자는 이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와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경제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고 조율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자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미 중앙은행(Fe..

      금융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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