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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떨고있니?’ 건설업계 덮친 PF 우발채무 공포

      [앵커]건설업계 위기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PF 우발채무로 인한 유동성 위기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퍼지는것 아니냐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분양 시장 침체 속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로 인한 위기감이 확대하고 있습니다.부동산 PF는 아파트 등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미래 수익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사업비를 빌리는 것을 뜻합니다.사업성을 보고 대출하는 구조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시행사의 PF에 대해 시공사가 사실상 연대 보증인 신용보강을 하게 됩니다.부동산 시장 호황기 때는 큰 문제..

      부동산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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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이드 Ent·경남제약 '맞손'…‘전자약·디지털치료제 STO’ 사업 협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블레이드 Ent는 경남제약과 전자약(Electroceuticals) 및 디지털 치료제 토큰 증권발행(STO)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블레이드 Ent는 경남제약의 디지털 치료제 및 전자약 신사업을 토큰 증권과 결합해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제 토큰 증권’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자약은 전자(electronic)와 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뇌와 신경세포에서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질병을 치료하는..

      증권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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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산업기상도] 제약·바이오 '맑음', 철강·이차전지 '흐림'

      내년 주요 산업 전반에서 수출회복세가 보이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늘(7일) '2024년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 반도체·자동차·조선·기계·디스플레이는 '구름 조금',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분야는 '흐림', 건설 업종은 '비'로 예보 했습니다.제약·바이오 업종은 1,800여개에 달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과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빨라진 신약개발이 업계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반면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

      산업·IT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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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내년 주요산업 전반 수출회복세, 업종별로 희비 갈릴 것”

      [서울경제TV=김효진 2024년 주요산업 전반에 수출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부 전망은 업종별로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0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 등과 함께 ‘2024년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실시해 7일 발표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 반도체‧자동차‧조선‧기계‧디스플레이 업종은 ‘구름조금’,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분야는 ‘흐림’, 건설업종은 ‘비’로 예보됐다.   신약 파이프라인(신약..

      산업·IT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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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올해만 13곳 부도…3배 뛴 PF연체율에 건설사 '공포'

      [앵커] 부동산 시장의 악화가 지속되면서 중소건설사의 부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등한 원자재값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PF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2부 서청석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먼저, 지난달에도 또 부도난 건설사가 나왔는데, 어떤 건설사인가요.   [기자]네, 올해 전국 중소건설사의 부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달에도 또 하나의 건설사가 도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남명건설이 장기 미회수 공사..

      부동산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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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日서 기업신용등급 첫 획득···현대차와 동일등급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현대카드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업신용 등급을 획득했다. 2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일본 대표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전망 '긍정적(Positive)'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국내 카드사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일본 신용평가사가 부여하는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특히 이번 JCR의 등급은 현대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받은 첫 사례다. A+는 투자적격등급 중에서도 채무 이행 확실성이 높은 ..

      금융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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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혁신안 발표…부실금고 '합병'· 감독위 격상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부실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지방새마을금고가 합병 조치된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연임제에서 4년 단임제로 바뀐다.  중앙회는 전문경영인 체재가 변경되고 중앙회 회장 산하에 있던 금고감독위원회를 격상했다 .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혁신위)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은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

      금융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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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주식 양도세’ 완화 카드…“문제는 고금리”

      [앵커]정부가 공매도 금지에 이어 또 다른 증시 부양 카드를 꺼냈습니다.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완화 가능성을 들고 나온 건데요. 증권가의 시각은 회의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대주주의 양도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현재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은 종목 당 10억 원 이상 보유입니다.매년 보유액을 평가해 세금을 매기는데 세율은 양도차익의 20%입니다.이 때문에, 대주주들이 과세를 피하기 위해 연말에 주식을 한꺼번에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과정에서 증시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꾸준..

      증권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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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기업키움이 프로그램’ 5개사 849억원 지원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조개선사업재편을 도모하는 5개 기업에 849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보유자산을 담보신탁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캠코가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지원하는 기업자산 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이다. 캠코가 진행 중인 ‘기업자산 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의 공식 명칭이다. 기업에서는 5% 수준(3년 고정)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최대 5년간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

      금융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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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케미칼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석화업계 위기 이겨낼 것”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애경케미칼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석화업계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석화업계 전반에 도래한 일종의 ‘암흑기’를 지나기 위한 기초체력을 탄탄히 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의 부채비율은 70% 정도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올 상반기 기준 23.9%를 기록하며, 한국은행이 분석한 국내 외감대상 법인의 차입금의존도인 28.2%(2022년 기준)를 밑돈다.   애경케미칼..

      산업·IT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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