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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준법과 신뢰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는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는 현 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위원회를 설립해 외부 통제까지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 경영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사회적 눈높이에 부응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위원회는 카카오와 독립된 외부 조직으로 설립된다. 운영 규정에..

      산업·IT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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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라이프,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 A+ 획득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보험 업계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금융회사는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지배구조’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이사회 △ESG경영 △최고경영자 △보수체계 △위험관리 △감사기구..

      금융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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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미리보기] 미래 투자전략의 핵심축 토큰증권(STO)

      ■모든 위대한 변화는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지난 2023년 2월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국정과제로 자본시장법 규율 내에서 STO를 허용하기 위한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금융 생태계는 물론 투자 전문가들은 일대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복판에서 금융 생태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기존과 다른 방식의 STO 투자 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급변하는 미래 투자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

      S경제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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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캐피탈, '금융의 날'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IBK캐피탈이 지난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유공자로 선정되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제8회를 맞은 금융의 날은 1964년부터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개편한 법정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은 금융 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포상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IBK캐피탈은 1986년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거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창업을 장려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

      금융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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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K팝 품으려다 ‘최대 위기’ 맞은 카카오, 운명은

      [앵커]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가 15시간 40분에 달하는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으며, 카카오 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모습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무리하게 K팝을 품으려다 사법리스크까지 지게됐죠. 윤혜림 기자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일단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이 금감원에 출석해 고강도 조사를 받았죠? 금감원에 출석하는 모습이 저희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는데요. 어떤 혐의..

      산업·IT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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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정비하는 금융그룹…‘동반진출’ 궤도 수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금융그룹들이 최근 글로벌 조직에 큰 변화를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단순한 진출이 아닌 비은행 중심의 '동반진출' 전략에 무게를 주고 더 힘을 싣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금융그룹들이 글로벌 조직을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기존에는 수익성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영업력'을 최우선 순위에 뒀습니다.KB금융그룹은 최근 그룹 자본시장 부문 산하에 글로벌고객기획부를 신설했습니다. 이 조직은 계열사가 함께 동반 진출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을 만드는 부서입니다.그동안 금..

      금융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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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글로벌 부문’ 신설…은행·증권 시너지 확대 나선다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KB금융지주가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에 나선다.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장하고 자본시장 경쟁력을 더 높여 비이자 수익성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지주는 17일 "자본시장 부문 산하에 글로벌고객기획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고객기획부는 글로벌 자본시장 관련 영업전략을 기획하는 조직이다. 계열사 간 시너지 확장에 집중하고 핵심인력을 육성하는 역할도 맡았다.   조직을 이끄는 수장으로는 김신 KB증권 전무가 총책임자 맡는다. KB증권의 ..

      금융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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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2023 한국IR대상’ 우수기업 선정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과 주주중시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과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우수기업 수상으로 3년 연속 IR우수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부문에서는 IR팀을 이끌고 있..

      산업·IT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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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온, 출범 2년…매출액·생산능력 등 외적·내적 성장 ‘가속’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온이 2023년 10월 1일부로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매출액을 포함해 여러 외형 성장을 이뤄냈고, 기술 관련 공신력 있는 어워드를 다수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SK온의 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매출이다. SK온의 분기 매출액은 2021년 4분기 1조 665억 원에서 2023년 2분기 3조 6,961억 원까지 3.5배로 늘었다. SK온은 출범 이후 6분기 연속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분기평균성장률(CQGR)도 23%를 기록했다.  ..

      산업·IT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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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미주개발은행 '맞손'…"중남미 자본시장 사업 추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거래소는 미주개발은행(IDB)과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중남미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IDB는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 개발은행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48개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기준 234억달러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는 한국과 중남미 자본시장 교류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

      증권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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