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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체율 7% 육박 새마을금고…건전성 관리 경고등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1963년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설립된 새마을금고,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경제 균형 발전을 모토로 260조 자산, 2,180만 명의 거래자를 보유하고 금고본점 1,295개, 지점 3,218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뱅크런 사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지만, 올해 초부터 연체율이 상승하며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서민금융의 배신이라는 의견까지 나오는 가운데, 이달 금융당국의 건전성 점검을 앞두고 있다.■연체율 7% 육박…한 달 사이 1%p 상승새마을금고 연체율이 ..

      금융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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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자 모이는 광주…새 중심 도시 첨단지구 '제일풍경채' 관심↑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지난해 전국 청약시장에서 광주광역시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조명받고 있다. 특히 광주의 새 중심으로 떠오른 자족신도시 첨단지구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1순위 청약자 수는 2만4,563명으로 전년(4,682명)과 비교해 무려 5.24배가 늘었다. 전국 광역 시도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서울(4배), 충북(3.53배), 경기(1.41배) 등 청약자가 증가한 다른 지역과 비교해 봐도 격차가 벌어지는 수준이다.이같은 눈에 띄는 상승 분위기에서 최근 ..

      부동산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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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채권 털어내기 속도전…올 ‘역대 최대’ 가능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 연체율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서둘러서 부실채권 털어내기에 나섰습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건데, 올해 부실 채권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돈을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출 연체율을 보면,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준 연체율은 0.46%로 전년 대비 0.19%p 상승했는데, ..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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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젠, 2023년 300억 손실…“4분기엔 흑자전환”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씨젠의 2023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43% 수준으로 감소한 3,674억 원으로 영업 적자 301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000억 원대를 돌파하고, 비코로나 시약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장전망보다 빠르게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씨젠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지난해 4분기 매출 1,005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순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은 2022년 3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매출과 ..

      산업·IT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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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글로벌 시장서 지위 향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그룹은 1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현대차·기아가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 기아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Fitch)에서도 신용등급 상향의 쾌거를 이뤄내며 우수한 글로벌 신뢰도를 입증했다. &n..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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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헌 의원 “1인 가구 위한 주택모델 개발·보급확대 필요”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임병헌 의원은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주택개발과 보급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22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대구시의 1인가구는 34만1,667가구로 대구시 전체 101만834가구의 33.8%에 이르는 상황이다.  대구시 전체가구를 기준으로 구별로 살펴보면, 전체 101만834가구 중 달서구가 22만7,834가구로 전체의 22.4%를 차지하면서 1인가구도 7만4,672가구로 대구시 1인가구의 21.9%로 가장 많다. 그 다음..

      전국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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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블 카드'가 뭐길래…은행‧카드 경쟁 치열

      [앵커]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은행권에는 환전 수수료 무료화 바람이 불면서 해외여행객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른바 '트래블'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은행들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도화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은행들이 최근 파격적 외환서비스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던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가요? [기자]네. 바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 무료 서비스 경쟁입..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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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여성기업 팍팍 지원하니 쑥쑥 자란다

      [대구=김정희기자]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여성 중소기업의 수(’21년 기준)는 313만 개, 대구지역의 여성 중소기업의 수는 약 13만 개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세는 여성기업을 지역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코자 대구광역시와 민간이 적극 협력한 분야별(자금조달, 판로개척, 창업교육 등) 지원이 그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먼저 여성기업들이 가장 애로를 ..

      전국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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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證 "CJ대한통운, 물류 파트너로 지위 상향…목표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NH투자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물류 파트너로 지위가 상향 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1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전 사업부에 걸쳐서 수익성 개선이 2024년 연간에 걸쳐 나타날 것"이라며, "택배-이커머스의 경우, 택배 물동량 4.5%로 전망하며, 평균단가(ASP)는 1.6%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정 연구원은 "소비 둔화 우려에도 주요 이커머스 파트너사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택배 물동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2..

      증권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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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40년…성적표 및 활성화 과제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증권사들이 첫 해외 진출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해외 사업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84년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첫 발, 그러나...국내 증권사의 첫 해외진출은 1984년이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이 도쿄와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막을 열었다. 이후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은 확장기와 축소기를 거쳐오면서 2023년 기준 14개 국내..

      증권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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