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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저소득·저신용 사업자 위한 ‘햇살론 특례운용’ 시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14일부터 햇살론(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을 1,000억 규모로 특례운용 한다고 밝혔다.현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비율 95%, 보증료율 1%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가 9%내외의 금리로 대출을 시행해왔다.이번 특례운용을 통해 보증비율은 95%에서 100%로 확대하고 가산금리는 기존4.77~5.94%까지 적용되던 것을 2.5%로 최대 3.44%p 낮추고, 보증료율도 0.2..

      산업·IT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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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이탈, 6%연체율…'위기설' 닥친 새마을금고

      [앵커]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뉴스 몇 번 전해드렸는데요. 상호금융권 최대 금융사로 꼽히는 새마을금고가 최근 이같은 부실 우려 중심에 섰습니다. 관련 내용 민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새마을금고가 '위기론'이 언급될 정도로 복합적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먼저 고객 자금이탈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2월말과 비교해 단 두달 만에 7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잔액이 ..

      금융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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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위기감 높아진 상호금융…감독·제재권 확대될까

      [앵커]지난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금융권인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발언이 상당히 화제가 됐습니다. 이 발언 이후 검사권한보다는 ‘비은행업권 상황’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금융부 민세원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이 총재 발언이 상당한 파장을 가져왔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이 총재가 지난 12일 ‘한국은행 창립 73주년 기념사’에서 “비은행 금융기관의 중요도와 시스템..

      금융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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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보험사 앱으로 계좌이체"…교보생명, 오픈뱅킹 확대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교보생명이 어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금융권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서비스를 확대한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보험업계 최초로 시작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은행·증권 등 고객 계좌간 간편 송금 이체가 가능하도록 확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오픈뱅킹은 고객이 하나의 앱에서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2019년 핀테크 업계에서 전면 시행된 이후 증권사, 상호금융사, 저축은행, 카드사 등으로 이용 기관이 늘었다. 현재 은행권을 포함해 총 130여개 금융..

      금융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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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해진 2금융권 연체율…금감원, 긴급 현장점검

      [앵커]금융당국이 이번주에 2금융권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최근 연체율이 가팔라진 영향 때문인데요. 이번 현장 점검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당국이 어떤 조치를 내릴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김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2금융권 연체율은 최근 수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올해 1분기 저축은행업계 연체율은 6년만에 5%를 넘겼고, 카드와 캐피탈 연체율도 최고 1.5%선에 육박하며 모두 3~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최근 6년간 1%대를 유지하던 신협·농협 등 상호금융권 연체율도 올해 들어 처음 ..

      금융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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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침체’, 금융 불안 주요인으로 급부상

      [앵커]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부동산시장 침체’가 금융시스템 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주요요인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동안 줄곧 가계부채가 지목돼 왔는데 전문가들은 이번에 ‘부동산 침체’ 우려 목소리를 더 높였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부동산시장 침체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일) ‘2023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통해 국내 경제 전문가 76명 중 18.4%가 가장 위험한 ‘1..

      금융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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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금융권 연체율 7년만에 최고…대출문턱은 '깐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제2금융권으로 불리는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기업 대출 연체율이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비은행 금융기관들은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지난해 4분기 기준 2.24%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1.81%)보다 0.43%p 뛰었고, 2016년 1분기(2...

      금융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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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PF 대주단 가동…"의사결정 빨라진다"

      [앵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위험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PF대주단을 가동했습니다. 신속한 자금지원과 시행사의 손실 부담 조항을 새로 넣은 것이 특징인데요. 김미현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지난해 9월 말 부동산 위험 노출액은 약 2,700조원. 국내총생산(GDP)의 126%에 달하는 규모입니다.올해 들어 부동산 PF 부실 경고음이 더 커지면서 금융당국은 오늘(27일) 전 금융권 PF대주단을 가동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PF대주단은 채권 금융사들이 사업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개별 금융사가 아닌 집단으..

      금융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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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고등 울린 2금융 PF…당국 사업장 지원 나선다

      [앵커]2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 우려가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리스크 높은 브릿지론 만기도 속속 돌아오고 있어 부실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본 금융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관련 위험 규모는 115조5,000억원.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이중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위험노출액이 5년 전보다 432%나 넘게 늘었습니다.캐피탈사가 최근 PF대출 규모를 급격히 키웠는데, 특히 리스크가 큰 브릿지론을 많이 늘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연체율..

      금융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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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카드, '2022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NH농협카드가 '2022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용산)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카드 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 공로를 인정하고 직원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 94명, 사무소부문 9개소, 명예의 전당 ..

      금융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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