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금융당국,“신규대출 중단 말고 서민금융 공급에 나서야”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신규대출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6일 열린 ‘서민금융 현황 점검회의’에서 “저축은행, 여전사, 대부업 등의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 역할이 중요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민들에 대한 금융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스크관리, 조달 금리 상승 등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제2금융권의 대출축소 움직임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회의 ..

      금융2023-01-16

      뉴스 상세보기
    • “막판스퍼트”…인터넷은행 중·저신용 대출 확대 총력

      [앵커]올해를 열흘 남겨놓고,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당국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막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일시적으로 고신용자 대출을 중단하거나 저렴한 대출금리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인터넷은행들이 연말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카카오뱅크는 오늘(21일)부터 연말까지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을 특별판매합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45%로, 기존보다 최대 2%포인트 가량 내렸습니다.앞서 ..

      금융2022-12-21

      뉴스 상세보기
    • 전북은행 '서민금융 지원' 포용적 금융 실천 앞장

      [전주=신홍관 기자]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상황 악화 등으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피해기업 금융 지원으로 1만8,008건에 1조4,924억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지원에 4억원을 수혈해 준 것이 그것이다.     여기에 타 은행들이 취급을 꺼리는 중·저신용자와 외국인 등을 위한 서민금융 대출 비중이 가계대출의 84.1%에 달하며 서민금융지원 누적 취급액은 최근 4년간 총..

      전국2022-10-12

      뉴스 상세보기
    • 첫돌 맞은 토스뱅크…500만명 고객 '눈앞'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지난해 10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홍민택 대표가 지휘하는 토스뱅크는 ‘포용과 혁신’이라는 가치 아래 중·저신용자 공급 확대와 다양한 고객 서비스 출시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약 39%다. 지난해 12월 말(23.9%)보다 15%포인트 넘게 증가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30%를 넘겼다. 포용적 금융에..

      금융2022-10-06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금리인상·새출발기금 시행…저축은행 ‘곤혹’

      [앵커]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시중은행들과 저축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격차가 좁혀지고 있죠, 이 때문에 저축은행 만의 메리트도 점차 작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여기에 10월에 시행되는 새출발기금으로 저축은행은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저축은행 상황, 대안은 없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최근 은행들이 공격적인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어서 저축은행들이 위협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자]네,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금융2022-09-01

      뉴스 상세보기
    • 잇따른 단순 지표 공시에 부작용 우려

      [앵커]은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 예대금리차에 이어 금리인하요구권까지 공시제도가 잇따라 도입됐는데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함이지만, 단편적인 지표 공시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최근 금융권 예대금리차와 금리인하요구권이 잇따라 공시됐습니다. 전날(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상반기 금융사별 금리인하요구권 실적은 수용률로 비교해놨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시행됐지만, 수용률에 맹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nb..

      금융2022-08-31

      뉴스 상세보기
    • 중·저신용자 대출 늘린 인뱅, 건전성 빨간불

      [앵커]인터넷은행들이 올해 상반기에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또 제기됐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인터넷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크게 늘렸습니다.지난해 말보다 카카오뱅크가 5.2%포인트, 케이뱅크가 7.4%포인트, 토스뱅크가 12.4%포인트 높였습니다. 목표치에 근접하면서 지난해와 달리 금융당국과 설정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를 올해는 달성할 수 ..

      금융2022-08-29

      뉴스 상세보기
    • 웰컴저축銀, 맞춤대출 서비스로 금리 2%포인트 인하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 서비스로 평균 연 2%포인트의 금리인하 효과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서비스 된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은 저축은행을 포함해 캐피탈, P2P, 금융위원회 선정 우수 대부회사의 대출 상품이 제공한다. 신용점수 외 웰컴저축은행의 대안정보 평가시스템으로 고객을 평가한다.이 서비스는 출시 이래 매월 평균 200% 이용자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점수 영향 없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웰컴저축은행 측의 설명..

      금융2022-07-22

      뉴스 상세보기
    • 금융위, 민간 중금리 금리요건 개선…은행 금리상한 0.29%p 인상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민간중금리 대출 축소가 우려되자 금융당국이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요건을 개선에 나섰다.29일 금융위원회는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요건 개선방안'을 통해 매반기 조달금리 변동 폭을 근거로 민간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조정한다. 금융위는 신용 하위 50% 차주를 대상으로 실행되고, 업권별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비보증부 신용대출을 민간 중금리 대출로 인정하고 있다.은행 조달금리는 금리변경 시점의 전전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를 적용한다. 일례로 올해 7월 1일 시행되는 ..

      금융2022-06-29

      뉴스 상세보기
    • 고성장 멈춘 인터넷은행, '돌파구' 찾기 분주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앵커]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금리인상기와 맞물려 큰 이익을 냈는데요. 올해도 잇따른 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수익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은행은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김 기자, 요즘 인터넷은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2020년까지 분기 대출 성장률이 평균 10%에 달했던 인터넷은행들은 고성장세가 잠시 주춤한 상황입니다. 최근엔 1~2% 내외의 분기대출 성장..

      금융2022-06-23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