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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보험협회 창립 50주년…강영구 이사장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 도약"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협회 임직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창현 의원(국회 정무위원회)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하여 정부기관 관계자,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 유관기관장이 대거 참석하여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50년간 연간 5만5,000..

      금융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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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마다 다른 CSM 산출…금감원, 이달 중 세부 지침 마련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올해 보험사에 새 회계기준이 도입된 뒤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산정방식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감독당국이 세부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23개 보험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소집해 이 같은 계획을 전달했다.올해 새로 도입된 회계기준인 IFRS17은 보험사별로 최적의 계리적 가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시장에서 이런 자율성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을 경우 많은 보험사 수익성 판단 등 문제가 ..

      금융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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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유니버셜종신보험 소비자경보…"저축상품 아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유니버셜종신보험 가입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10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다. 보험기간 중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유예가 가능하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 인출이 가능한 생명보험 상품이다.우선 금감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성 보험으로 은행의 예금 및 적금상품과는 다르며, 저축·재테크 목적에 적합한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또 보험료 납입 유예, 중도 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 이용 시 해지환급금에서 보험..

      금융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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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대 실손 할인 또 연장하나…"전환율 34%"

      [앵커]보험업계가 다음 달까지로 예정했던 4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 혜택을 다시 연장할 전망입니다. 기존 가입자들의 4세대 전환에 더 속도를 내기 위해선데요. 하지만 보험료 할인 조치만으로는 전환에 큰 효과를 주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기존 실손 가입자가 4세대로 갈아탈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기간이 다시 연장될 전망입니다.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이에 대한 손해보험사들의 의견을 모아 금융감독원에 전달했습니다.올해 6월까지로 예정된 할인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금융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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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재보험 수익 15조원 … “올해 수요 더 증가”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국내에서 영업 중인 전업 재보험사의 지난해 영업수익이 1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보험은 보험회사가 드는 보험으로, 보험자가 지는 위험을 다시 분산시키기 위해 가입한다.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재보험 사업실적 및 평가'에 따르면 2022년 수재보험료 기준 재보험 수익은 14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늘었다. 수재보험료란, 재보험을 인수한 회사가 피인수 회사에서 받는 보험료를 말한다.금감원은 재보험 수익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공동재보험 거래와 신지급여력제도 킥스(K-I..

      금융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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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금융권 연체율 7년만에 최고…대출문턱은 '깐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제2금융권으로 불리는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기업 대출 연체율이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비은행 금융기관들은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지난해 4분기 기준 2.24%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1.81%)보다 0.43%p 뛰었고, 2016년 1분기(2...

      금융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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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멈췄다"…해외서 돌파구 찾는 보험사

      [앵커]코로나 상황이 점점 안정되면서 보험사들이 대거 해외 사업길을 뚫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출산·고령화 색깔이 짙어지면서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선데요,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금융당국의 지원도 절실하다고 합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보험사들이 포화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한화생명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현지 손해보험사 지분 인수를 끝내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인도네시아는 아직 자동차보험이 의무화 되지 않은 나라로, 앞으로 시장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게 한화생명의 설명입니다..

      금융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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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큐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시큐센이 1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큐센은 상반기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큐센은 디지털금융서비스,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공급 및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 중 특허기반 신기술인 생체인증•전자서명 사업을 통해 AI기반 바이오인증 및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시큐센은 생체인증•전자서명 시스템을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증권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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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업계, 강릉 산불 피해 지원…공동 현장상담센터 운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손해보험협회는 강릉 대형산불 이재민의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손해보험회사와 함께 현장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손해보험회사들은 강릉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 중이며, 현장상담센터를 통해 보험금 신청, 보험료 납입유예 및 대출금 상환 유예 등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산불 피해 고객이 손해보험금 청구 시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하고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한다.산불 피해 고객의 손해보험료 납입의무는 최장 6개월 ..

      금융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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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준 의원, 우체국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우체국예금보험법 본회의 통과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 발의한 우체국예금보험법' 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체국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은행, 보험회사, 금융지주회사, 새마을금고 등의 금융기관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및 보험금 등의 지급을 위한 원권리자에 대한 통지나 만기 도래, 해지 등 계약의 변..

      전국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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